양천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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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의 성씨는 중국의 영향으로 받아 나타났으나, 점차 한국 고유의 제도로서 변화해왔다. 한국의 성씨는 성과 본관은 가문, 이름은 가문의 항렬과 구별 가능한 자(字)로 구성된 특이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국가 시기에 왕족과 일부 귀족에게만 나타났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하여 성씨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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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효자. 이천상(李天相)[1637~1708]은 효행과 학문으로 참봉에 천거되었다. 이천상의 본관은 전의(全義), 자는 재백(才伯), 호는 신계(新溪)·경퇴재(景退齋)이다. 아버지는 이군정(李君靖),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를 지낸 민효남(閔孝南)의 딸 영천민씨(榮川閔氏), 할아버지는 군자감봉사을 지낸 이덕량(李德良), 증조할아버지는 충의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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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홍익한(洪翼漢)[1586~1637]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三學士) 중 한 명이다. 홍익한의 초명은 습(霫), 자는 백승(伯升), 호는 화포(花浦)·운옹(雲翁),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찬성 홍숙(洪淑)[1464~1538]의 현손이며, 관찰사 홍서주(洪叙疇)[1499~1546]의 증손자이다. 할아버지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