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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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국가 시대부터 통일신라 말기까지 영주 지역의 역사. 영주 지역에는 진한(辰韓) 소국(小國) 가운데 하나인 기저국(己柢國)이 있었다는 학설이 제기되어 있다. 영주 지역은 소백산맥의 남북 지역을 연결하는 군사 및 교통의 요충지로 중시되었기 때문에 일찍부터 북방의 고구려나 남방의 신라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였다. 500년(소지마립간 22) 9월 신라의 소지마립간이 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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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부석사(浮石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義湘)이 왕명을 받아 창건했으며, 2018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부석사는 한국 10대 사찰의 하나로, 한국 불교사상의 맥을 이룬 화엄사상의 산실이며, 한국 불교문화의 성지이다. 부석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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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공인된 시기는 삼국시대이다. 372년(소수림왕 2) 고구려에서 처음 공인하였으며,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가장 늦은 527년(법흥왕 14)에 공인하였다. 영주 지역에 본격적으로 불교가 보급된 시기는 통일신라시대로 보이며, 기록상으로는 669년(문무왕 9) 영전사(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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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의 고찰 부석사에 얽힌 설화와 역사적 의미.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있는 부석사(浮石寺)는 676년(문무왕 16)에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왕명에 의해 창건한 전통사찰로, 의상대사와 선묘(善妙)와의 애틋한 설화를 간직하고 있다. 의상은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창시자로 부석사 창건과 더불어 사역(寺域) 또한 의상의 화엄사상에 따라 조성되었으며, 화엄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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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 소재 부석사 경내에 있는 고려 후기 불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榮州浮石寺無量壽殿)은 앞면 5칸, 옆면 3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으로 배흘림기둥 구조로 되어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부석사의 중심 건물이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영주시 부석면 북지리에 소재한 부석사 경내에 있다.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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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의상(義湘)[625~702]은 속성이 김씨(金氏)이고, 아버지는 김한신(金韓信)이다. 대한불교화엄종(大韓佛敎華嚴宗)의 개조(開祖)이다. 『삼국유사(三國遺事)』의 의상전교조(義湘傳敎條)에 따르면, 의상은 29세 때인 653년(진덕여왕 7) 경주 황복사에서 출가했다고 한다. 하지만 『삼국유사』의 전후소장사리조(前後所藏舍利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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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진월사(陳月寺)는 신라 문무왕[재위 661~681] 때 의상(義湘)이 창건했다고 한다. 진월사는 학가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데, 서북 방향으로는 멀리 소백산 연봉을 마주하고, 절 아래로는 내성천이 흐르고 있다. 진월사는 현재 경상북도 3대 기도 도량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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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를 연결하는 고개. 회암령(回岩嶺)[1,136m]은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와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내리를 잇는 고개로,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지명만 남아있다. 의상대사가 676년 문무왕의 명을 받고 절터를 찾으러 다니다가 강원도 영월의 지동마을이라는 곳에 절을 지으려고 하였으나 까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