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서 활동했던 문신. 성기인(成起寅)[1674~1737]은 권두인(權斗寅)[1643~1719]에게 학문을 배웠으며, 영주·봉화 지역 인사들과 교유하며 학문 활동을 전개하였다. 성기인의 자는 천상(天祥), 호는 낙애(洛厓),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헌납 성이성(成以性)[1595~1664], 할아버지는 성석하(成錫夏)[1625~...
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오여은(吳汝檼)[1561~1633]은 문과 급제 후 사간원헌납, 홍문관전한 등을 지냈다. 오여은의 본관은 고창(高敞), 자는 융보(隆甫), 호는 낙애(洛厓)·벽계(碧溪)이다. 할아버지는 오수정(吳守貞)이며, 할머니는 안관(安灌)[1491~1593]의 딸이다. 아버지는 경주부윤을 역임한 죽유 오운(吳澐)[1540~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