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김흠조(金欽祖)[1461~1528]는 예문관봉교·제주목사·장예원판결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1506년(중종 1) 사초(史草)를 열람한 이극돈(李克墩)[1435~1503]·유자광(柳子光)[1439~1512] 등에 대한 처벌과 무오사화(戊午士禍) 때 화를 입은 김종직(金宗直)[1431~1492]·김일손(金馹孫)[1464~1498] 등에...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배상익(裵尙益)[1581~1631]은 정구(鄭逑)[1543~1620]의 문인으로 문과 급제 후 성균관학유·진주판관 등을 지냈다. 배상익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익재(益哉), 호는 치암(癡巖)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형조참판 배유(裵裕), 할아버지는 증 형조판서 배무원(裵茂元), 아버지는 나주목사를 지낸 배응경(裵應褧)[154...
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배유화(裵幼華)[1611~1673]는 효행으로 천거되어 김천도찰방, 의금부도사 등을 지낸 효자이다. 배유화의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화은(華隱), 호는 팔사(八斯)이다. 아버지는 도사를 지낸 배상익(裵尙益)[1581~1631], 어머니는 병조참의를 지낸 김용(金涌)[1557~1620]의 딸 숙부인 증 정부인 의성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