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나학천(羅學川)[1658~1731]은 문과 급제 후 병조좌랑·인동부사·좌승지·형조참의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숙종 연간에는 남인으로 활발한 정치 활동을 전개하였다. 나학천의 본관은 수성(壽城), 자는 사도(師道), 호는 창주(滄洲)이다. 할아버지는 증 이조참판 나이준(羅以俊)[1602~1676],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 나수종(羅壽...
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송영호(宋永祜)[1903~1968]는 1925년 김창숙(金昌淑)[1879~1962]이 주도한 제2차 유림단의거에 참여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김창숙과 함께 반독재 투쟁을 전개하였다. 송영호의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보경(普卿), 호는 창주(滄洲)이다. 1903년 7월 22일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호문리에서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