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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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노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노계서원(蘆溪書院)은 진중길(秦中吉)[1308~?]과 한산두(韓山斗)[1556~1627]를 제향하고 있는 서원으로 1788년(정조 12) 건립된 노계사(蘆溪祠)에서 출발한다. 봉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방도제931호선을 타고 석관천을 따라 남쪽으로 8㎞가량 이동하면 서쪽으로 용부교가 나타나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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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진담(秦澹)[1450~1527]은 사헌부감찰·경산현령·사도시정·양양부사 등을 지낸 문신이다. 진담의 자는 지용(智用), 본관은 풍기(豊基)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계림판관을 역임한 진중길(秦中吉)[1308~?], 증조할아버지는 생원 진소유(秦小儒), 할아버지는 봉산군수 진호(秦浩)[1367~1425], 아버지는 예문관직제학을 지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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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진중길(秦中吉)[1308~?]은 학행으로 천거되어 계림판관을 지냈다. 진중길의 본관은 풍기(豊基), 호는 행정(杏亭)이다. 아버지는 중문지후를 지낸 진효정(秦孝貞), 아들은 사재감부정을 지낸 진소유(秦小儒), 사위는 병부원외랑을 지낸 최림(崔霖), 손자는 조선 전기 사헌부장령을 지낸 진호(秦浩)[1367~142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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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진호(秦浩)[1367~1425]는 정몽주(鄭夢周)[1337~1392]의 문인으로 사헌부장령, 봉산군수 등을 지냈다. 진호의 본관은 풍기(豊基), 호는 유탄(柳灘)이다. 할아버지는 계림판관을 지낸 진중길(秦中吉)[1308~?], 아버지는 사재감부정을 지낸 진소유(秦小儒), 부인은 달성부원군 서의(徐義)의 딸 달성서씨(達城徐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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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필명을 도시조로 하고 진질명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풍기진씨(豊基秦氏)는 영주시 풍기읍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풍기진씨의 도시조(都始祖)는 진필명(秦弼明)[624~?]이다. 우리나라 진씨의 근원은 본래 중국 태원 사람으로 당나라 고종 때 병부시랑으로 660년 원정군을 이끌고 신라와 함께 백제를 멸망시킨 후 신라에 귀화한 진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