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년에서 1926년 사이 영주를 비롯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전개된 유림 대표들의 군자금 모집 활동. 제2차 유림단의거는 1925년 국외 독립군 기지 건설을 위한 자금 모금을 위해 시작되었다. 송영호(宋永祜)를 비롯해 영주 지역 출신으로는 송재호(宋在祜)·김동진(金東鎭)·김제직(金濟稷)·권상수(權相銖)·박제형(朴濟衡) 등이 참여하였다. 그러나 1926년 관련자들이 체포...
일제강점기 영주에 우거하던 강택진 등이 조선13도총간부라는 단체에서 독립활동을 하다 체포된 사건. 조선13도총간부사건(朝鮮十三道總幹部事件)은 독립운동 단체인 조선13도총간부에서 군자금과 인력을 모집하다가 조직원들이 체포된 사건이다. 1919년 10월 강택진(姜宅鎭) 등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하여 조선13도총간부를 결성하였다. 이후 영주 등지에서 독립운동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