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봉환(崔鳳煥)[1895~1937]은 1918년 만주 장백현(長白縣)에서 군자금과 의류 등을 대한광복단(大韓光復團)에 제공하였다. 1923년 일본군에 체포되어 징역 10월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최봉환의 본적지는 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이다. 최봉환은 영주에서 만주 장백현 14도구로 이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