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순흥면, 안정면에서 전해지는 무덤을 다질 때 부르던 민요. 「덜구 소리」는 「달구 소리」로도 불린다. 영주시 부석면·순흥면·안정면의 「덜구 소리」는 “어허러 덜괴이”라는 후렴이 반복되는 장례의식요이며, 인생무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덜구 소리」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덜구 소리」로...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순흥면, 안정면에서 전해지는 장례식을 치를 때 부르는 민요. 「상여 소리」는 상여꾼들이 상여를 매고 나갈 때 부르는 장례의식요이다. 「상여 소리」는 「만가」, 「상두소리」, 「향두가」로도 불린다. 영주 지역에서는 영주시 순흥면·부석면·안정면에서 전하는 네 가지 「상여 소리」가 있다. 순흥면의 「상여 소리」는 죽음에 대한 짧은 노래이다....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전해지는 민요. 「지신밟기 노래」는 가정의 곳곳에 깃들어 수호해준다고 믿어지는 가신들을 차례대로 청해 모시고 가정의 기복을 축원하는 노래이다. 영주의 「지신밟기 노래」는 영주시 상줄동, 단산면 마락리, 부석면 용암리에서 채록되었다. 「지신밟기 노래」는 2010년 영주시사편찬위원회에서 간행한 『영주시사』2에 「지신밟기 노래」라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