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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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봉조(金奉祖)[1572~1630]는 문과 급제 후 경상도도사·단성현감·사헌부지평 등을 역임하였다. 김봉조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백(孝伯), 호는 학호(鶴湖)이다. 아버지는 산음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1553~1602], 어머니는 충의위 이찬금(李纘金)의 딸 증 정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 할아버지는 장예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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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거주했던 문신. 김택룡(金澤龍)[1547~1627]은 경릉참봉·강원도도사·영월군수 등을 지낸 문신이다. 이황(李滉)[1501~1570]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도산서원 원장을 오랫동안 지냈다. 김택룡의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시보(施普), 호는 와운자(臥雲子)·조성당(操省堂)이다. 아버지는 덕릉참봉을 지낸 김양진(金楊震), 어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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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정착한 문신. 박선장(朴善長)[1555~1616]은 문과 급제 후 예안현감·경상도도사 등을 지낸 문신이며, 이산서원의 원장을 역임하였다. 박선장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여인(汝仁), 호는 수서(水西)이다. 아버지는 호조정랑을 지낸 박전(朴全)[1514~1558],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주행(朱幸)의 딸 웅천주씨(熊川朱氏),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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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성세욱(成世頊)[1677~1753]은 문과 급제 후 신녕현감, 병조좌랑 등을 지냈으며, 1728년(영조 4) 무신난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켰다. 성세욱의 자는 근원(謹元), 호는 송파(松坡), 본관은 창녕(昌寧)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증 이조판서 성안의(成安義)[1561~1629], 할아버지는 성이성(成以性)[1595~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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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 구곡원림에 얽힌 옛 선비들의 자취. 영주시는 선비의 고장이라 자부할 만큼 많은 선비가 배출되었다. 이는 소백산 자락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서, 성리학적 은둔을 지향하는 조선시대 선비들에게 이상적인 터전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주의 선비들은 자신의 공간에 구곡원림(九曲園林)을 설정하여 성리학적 이상향을 투영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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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학자. 이여빈(李汝馪)[1556~1631]은 문과 급제 후 벽사도찰방, 성균관전적 등에 제수되었으나, 광해군 연간 대북 세력이 권력을 잡자 고향에 은거하였다. 이여빈의 본관은 우계(羽溪), 자는 덕훈(德薰), 호는 취사(炊沙)·감곡(鑑谷)·도촌(道村)·만취(晩翠)이다. 아버지는 군자감참봉을 지낸 이효신(李孝信), 어머니는 사직을 지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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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지역에 지방관으로 부임한 문신. 주세붕(周世鵬)[1495~1554]은 1541년(중종 36) 풍기군수로 부임하여 향교를 수리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건립하는 등 향촌 교화에 힘썼다. 주세붕의 자는 경유(景遊), 호는 신재(愼齋), 시호는 문민(文敏), 본관은 상주(尙州)이다. 고조할아버지인 진사 주유(周瑜)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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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간행된 영주에서 활동했던 문신인 김봉조의 시문집. 『학호집(鶴湖集)』은 김봉조(金奉祖)[1572~1630]의 시문집으로 1813년(순조 13)에서 1822년(순조 22) 사이에 간행되었다. 김봉조의 자는 효백(孝伯), 호는 학호(鶴湖), 본관은 풍산이다. 류성룡(柳成龍)의 문인으로 임진왜란 때에는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을 지켰다. 16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