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신라시대 영주 지역에서 활동한 승려. 신림(神琳)[?~?]은 통일신라시대 승려로서 8세기 중엽 의상(義湘)[625~702] 계열 화엄학의 중추를 이루었다. 또 영주 지역의 고찰 부석사(浮石寺)에서 활동하며, 부석적손(浮石嫡孫)으로 평가받았다. 신림의 생몰 연도와 구체적인 활동 시기를 언급하고 있는 자료는 현재 전하지 않는다. 다만 신림의 대표적 제자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