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 한절마을에 있는 청도김씨 가문과 관련해 전해내려오는 이야기. 「우애와 효성에 감복한 대호」는 영주시 가흥동 한절마을의 청도김씨(淸道金氏) 가문이 우애와 효성을 실천하여 복을 받게 된 내력을 이야기하고 있다. 김현석(金玄奭)의 이야기를 통해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인내하며 성실하게 살아가면 호랑이도 감복한다는 내용을 강조함으로써 교훈과 함께...
김지대를 시조로 하고 김효선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청도김씨(淸道金氏)는 경상북도 청도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청도김씨의 시조는 신라 경순왕의 8세손인 김지대(金之岱)[1190~1266]이다. 청도김씨 김지대는 1217년(고종 4) 거란군이 침입하자 「충효쌍수(忠孝雙修)」라는 시를 남기고 아버지를 대신하여 전쟁에 나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