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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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담(金淡)[1416~1464]은 세종 연간 문과 급제 후 집현전에서 활동한 문신이다. 왕명을 받아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 『칠정산외편(七政算外篇)』 등을 편찬하였다. 김담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거원(巨源), 호는 무송헌(撫松軒),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아버지는 영유현령을 지낸 김소량(金小良)[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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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영주 지역에 세거한 문신. 김로(金輅)[1351~?]는 고려가 망하자 절의를 지키고자 고향에 은둔한 문신으로 예안김씨 가문의 현조이다. 김로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이다. 아버지는 비순위정용호군(備巡衛精勇護軍)을 지낸 김방식(金方軾)이다. 부인은 지안산군사(知安山郡事)를 지낸 윤인희(尹仁禧)의 딸 덕풍윤씨(德豊尹氏)이며, 아들은 영유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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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륵(金玏)[1540~1616]은 문과 급제 후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하였다. 이황(李滉)[1501~1570]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김륵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栢巖), 시호는 민절(敏節)이다. 아버지는 생원 김사명(金士明), 어머니는 창원황씨(昌原黃氏)인데, 형조좌랑을 지낸 큰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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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사문(金士文)[1502~1549]은 영천군(榮川郡) 출신으로 1538년(중종 33) 문과에 급제한 이후 원주교수, 사간원정언, 형조좌랑, 울진현령 등을 역임하였다. 김사문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자는 질부(質夫)이다. 아버지는 증 승정원좌승지 김우(金佑), 어머니는 진사 권균(權均)의 딸 증 숙부인 안동권씨(安東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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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주 지역에 거주한 문신. 김영조(金榮祖)[1577~1648]는 문과 급제 후 형조정랑·길주목사·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다. 김영조의 본관은 풍산(豊山), 자는 효중(孝仲), 호는 망와(忘窩)이다. 아버지는 산음현감을 지낸 김대현(金大賢)[1553~1602], 어머니는 충의위 이찬금(李纘金)의 딸 증 정부인 전주이씨(全州李氏), 할아버지는 장예원사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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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김증(金潧)[1413~1456]은 세종 연간 문과에 급제한 이후 집현전에서 활동한 문신이다. 김증의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호는 회송헌(懷松軒)으로 김증(金曾)이라고도 한다. 아버지는 영유현령을 지낸 김소량(金小良)[1384~1449], 어머니는 공조판서 황유정(黃有定)[1343~?]의 딸 정부인 평해황씨(平海黃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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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영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택진(金澤鎭)[1874~1961]은 1919년 3월 유림단의 독립청원운동에 참여하였으며, 1927년에는 신간회 영주지회 부회장에 선임되었다. 김택진의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원중(源仲), 호는 동려(東黎)이다. 문절공 김담(金淡)[1416~1464]의 17세손이며, 백암(栢巖) 김륵(金玏)[1540~1616]의 13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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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 초간된 조선 전기 영주 출신 문신인 김담의 시문집. 『무송헌집(撫松軒集)』은 김담(金淡)[1416~1464]의 시문집으로 1644년(인조 22)에 초간되었다. 김담의 자는 거원(巨源), 호는 무송헌(撫松軒), 본관은 예안(禮安)[선성(宣城)], 시호는 문절(文節)이다. 1435년(세종 17)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에서 활동하였으며, 이후 이조정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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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활동. 영주시는 어느 지역보다 덕망있는 학자를 많이 배출한 선비의 고장이다. 소백산 자락에 펼쳐진 영주는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안향(安珦)을 받들어 모신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으로 출발하여 조선시대 최초의 사학 소수서원(紹修書院)으로 발전하여 많은 학자를 배출한 고장이며, 고려 공민왕 때 형부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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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박승임(朴承任)[1517~1586]은 문과 급제 후 경주부윤, 사간원대사간 등의 관직을 지냈다. 박승임의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중보(重甫), 호는 소고(嘯皐)이다. 아버지는 진사 박형(朴珩), 어머니는 김만일(金萬鎰)의 딸 정부인 예안김씨(禮安金氏)[선성김씨(宣城金氏)], 할아버지는 부사직을 지낸 박숙(朴䃞), 증조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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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신위를 영원히 사당에 모시는 것이 허락된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 전통적인 제례 규범에서 5대 이상 조상에게는 기제를 지내지 않고, 사당이나 묘에서 시사를 함께 지내지만, 공을 세우거나 덕망이 높아 불천위(不遷位)로 정해진 조상은 시제 외에도 4대 이내 조상과 마찬가지로 기제와 절사를 지낸다. 불천위는 국가에서 정한 국불천위(國不遷位), 지역의 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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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 있는 고려시대 전통가옥. 삼판서 고택(三判書古宅)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세 명의 판서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삼판서 고택은 고려시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고적(古蹟)이다. 삼판서 고택은 영주시청에서 북쪽으로 약 2㎞ 거리에 떨어진 구학공원에 있다. 구학공원은 서천변 얕은 구릉에 조성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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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계승해나가는 선비정신. 영주시는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최초로 도입한 안향(安珦)과 성리학의 나라 조선을 설계한 정도전(鄭道傳)의 고향이자, 관학의 부진으로 조선의 교육이 위태롭던 시기 주세붕(周世鵬)이 최초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창건하여 조선의 수많은 인재와 지도자를 배출한 선비 교육의 요람으로 일컬어져 왔다. 한말에서 일제강점기에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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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주시의 세거 성씨. 선성김씨(宣城金氏)는 경상북도 안동시 선성[예안의 별호]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이다. 선성김씨의 시조는 고려 때 호장을 지낸 김상(金尙)이다. 선성김씨 시조 김상은 생존 시기 등이 불분명하여 선성에 입향한 경위 또한 알 수 없다. 선성김씨는 김상 이후 8대에 거쳐 선성에서 세거해왔다. 8세 김로(金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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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루어지는 언론 및 출판 활동의 총칭. 언론(言論)은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 수단으로 말이나 글을 통해 정보 전달과 여론 형성의 역할을 하는 행위를, 출판(出版)은 책·잡지·소책자를 인쇄하여 판매·배포하는 일련의 행위나 사업을 각각 통칭한다. 영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는 각 언론매체에서 방송·신문·인터넷신문 등을 통하여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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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행해지는 불천위제사. 불천위제사(不遷位祭祀)는 사전적으로 위패를 옮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기제사의 4대 봉사와 달리 사당에 영구히 모시고 후손이 제사 지내는 것을 말한다. 불천위는 보통 나라에 공이 있어 왕이 하사한 국불천위와 유림에서 발의하여 정해진 향불천위, 문중에서 자손들에 영향을 끼친 조상을 모시는 사불천위로 나뉜다. 불천위제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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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로 처향을 따라 이거해 온 삼판서인 정운경·황유정·김담의 고택 이야기.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동에는 아주 특별한 종택이 있다. 바로 예안[선성] 김씨 종택이다. 삼판서 고택은 원래 영주시 영주동에 있었으나 1961년 영주 대홍수로 무너진 것을 2008년 10월 구학공원 내 현재 위치에 복원하였다. ‘삼판서’라는 이름은 이 고택에서 세 명에 달하는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