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두문(權斗文)[1543~1617]은 1572년(선조 5) 문과 급제 후 내외 관직을 두루 역임한 문신이다. 권두문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앙(景仰), 호는 남천(南川)이다. 아버지는 장악원정을 지낸 권유년(權有年), 어머니는 생원 권극상(權克常)의 딸 숙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부장을 지낸 권담(權譚), 증조...
조선 전기 영주 출신의 문신. 권유선(權有善)[1528~?]은 학행으로 천거되어 중종 연간 관직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고향으로 내려와 영강정(暎江亭)을 짓고 은거하였다. 권유선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여정(汝正), 호는 용담(龍潭)이다. 아버지는 참봉을 지낸 권평(權評), 어머니는 달양군 서처정(徐處正)의 딸 공인 달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