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에서 발원하여 내성천으로 유입되는 하천. 낙화암천(落花岩川)은 경상북도 영주시를 흐르는 유로연장 29㎞, 유역면적 95.47㎢의 지방 2급 하천이다. 낙화암천은 현대에 명명된 지명으로 낙화암(落花巖) 또는 낙하암(落霞巖)이라는 바위에서 유래하였다. 한편, 『봉화군지』와 『순흥지』에는 “하천은 화천(花川)이라 하고, 곧 감계(鑑溪...
경상북도 영주 지역에서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오고 있는 성씨. 한국의 성씨는 중국의 영향으로 받아 나타났으나, 점차 한국 고유의 제도로서 변화해왔다. 한국의 성씨는 성과 본관은 가문, 이름은 가문의 항렬과 구별 가능한 자(字)로 구성된 특이한 체계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국가 시기에 왕족과 일부 귀족에게만 나타났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하여 성씨 체계...
1994년 간행된 조선시대 순흥도호부와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향토지. 『순흥향토지(順興鄕土誌)』는 1994년 간행된 향토지로, 송지향(宋志香)이 조선시대 순흥도호부를 비롯하여 현대 영풍군 순흥면의 역사와 문화를 총정리하였다. 1991년 영풍군 순흥면 읍내리[지금의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가 문화부로부터 문화마을로 지정되었다. 이에 영주시는 순흥 지...
조선 후기 안정구가 편찬한 경상도 순흥도호부의 읍지. 『재향지(梓鄕誌)』는 1849년(헌종 15) 순흥도호부의 사족 안정구(安廷球)[1803~1863]가 편찬한 사찬 읍지이다. 조선 후기 순흥도호부 지역을 소개한 읍지 중에 가장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다. 2009년 소수박물관에서 『(국역) 재향지』를 발간했다. 안정구의 본관은 순흥(順興), 자는 명중(鳴仲)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배점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에 건립된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초암사(草庵寺)는 의상(義湘)이 부석사(浮石寺)를 창건하고 나서 세운 사찰로 전해지고 있다. 창건 당시에는 소백산에서 비로사(毘盧寺) 다음으로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초암사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본사인 고운사(孤雲寺)의 말사이다. 초암사는 의상이 창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