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에 제작된 『광여도』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광여도(廣輿圖)』는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지도』와 유사한 형태로 18세기 군현지도집이 민간에 유출되면서 만들어진 지도집이다. 『해동지도』를 원본으로 삼고 있으므로 『광여도』에는 18세기 전반기의 사정이 담겨 있다. 총 7책으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은 4책에 수록하였다. 『광여도』의 제...
조선 후기에 제작된 『안동도회 좌통지도』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안동도회 좌통지도(安東都會左通地圖)』는 조선 후기에 간행된 지도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을 비롯해 경상좌도 21개 군현의 지도가 수록되어 있다. 지도에 표현된 산줄기, 하천, 지명 등은 1750년대 초반에 제작된 『해동지도』와 거의 같아 이를 원본으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 후기에 제작된 『영남지도』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영남지도(嶺南地圖)』는 1리 방안(方眼) 위에 각 군현을 그림으로 나타낸 지도책으로 지도의 크기는 군현의 대소(大小)에 따라 차이가 난다. 지도책에는 비변사(備邊司)의 도장이 찍혀 있어 조선 정부가 지방의 원활한 통치를 위해 제작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때문에 『영남지도』는 같이 간행된 『호서지도...
조선 후기에 제작된 『조선지도』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조선지도(朝鮮地圖)』는 1767~1776년경 제작된 조선 후기 전국 군현지도책으로 20리 방안 위에 그려진 대표적인 관찬 지도이다. 다른 군현지도와 달리 주기(注記)가 수록되어 있지 않으며, 각 고을에 사용된 방안의 개수는 일정하지 않다. 1면에 1개의 군현을 그리는 기준을 삼았기 때문에 면적인...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승』에 수록된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 지도. 『지승(地乘)』은 전국의 군사 요충지와 군현을 총 5책으로 나누어 제작한 회화식 지도책이다. 지도의 전반적인 형태와 내용은 『안동도회 좌통지도』, 『해동지도』, 『여지도』 등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동일 필사본 계통으로 분류된다. 지도책 중 영천군·순흥도호부·풍기군의 지도는 3책 경상도 편에 수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