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우곡리에 있는 공원. 삼각주공원은 덕곡천과 오십천이 합류하면서 생긴 영덕읍 우곡리 일원의 자그마한 삼각주에 2010년 조성되었다. 삼각주는 강물에 의해 운반된 퇴적물이 강 하구에 쌓여 만들어진 퇴적지형으로 주로 지형의 형태가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강물이 바다라든가 흐름이 거의 없는 호수로 흘러 들어갈 때 물의 속도가 느려지고 퇴적물의 운반 능력이 떨어...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영덕읍·강구면 일대를 흐르는 하천. 오십천(五十川)은 기사저수지에서 발원해 지품면을 동류하다가 신안리에서 신안천을 합류한 뒤 동남류해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 부근에서 대둔산에서 흘러내려 달산면을 북류하는 대서천(大西川)과 달산면 봉산저수지에서 발원하여 북동류하는 소서천(小西川)을 합류한다. 이어 영덕읍·강구면을 거쳐 강구항을 통해 동해로 흘러든다. 면적은 37...
경상북도 영덕군을 배경으로 1962년에 제작된 영화. 「외나무다리」는 1962년 영덕을 배경으로 한대진이 감독하고 김지미, 최무룡이 출연한 영화이다. 영화 주제곡의 제목도 「외나무다리」이며, 최무룡이 불렀다. 영덕군에서는 「외나무다리」의 배경지인 영덕을 알리기 위해 2010년 8월 영덕읍 삼각주공원에 「외나무다리」 노래비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