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권상길(權尙吉)[1610~1674]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학자이다. 1635년(인조 13) 생원시에 입격했으며, 이듬해 병자호란(丙子胡亂)이 일어나자 화의(和議)를 반대하였다....
조선 전기 영해에 정착한 충신. 권책(權策)[1444~?]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의 충신이다. 권책의 두 형인 권저(權箸)와 권서(權署)가 단종 복위에 가담하여 화를 당하자, 권책은 13살의 어린 나이로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로 유배를 갔다. 이후 영덕 지역 안동권씨(安東權氏) 부정공파(副正公派)의 입향조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미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대봉재사(大峯齋舍)는 1847년 권자신(權自愼)[?~1456]·권책(權策)[1442~1457]·권상길(權尙吉)[1610~1674]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권자신의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충장(忠莊)이다. 단종의 외숙부로서 1456년(세조 2)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죽...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미곡리는 영덕군 창수면의 법정리로, 행정리로는 미곡1리·미곡2리가 있다. 자연 마을로 굼마·너우내·대봉·돌밭·두들못·뒷마·쑤안못·안마·양지마·작은봉정·중간못 등이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책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는 권행(權幸)을 시조로 하고 권책(權策)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가산리, 영해면 괴시리·원구리, 병곡면 송천리·거무역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 출신 유학자 권책의 시문집. 권책(權策)[1444~?]의 호는 오봉(五峯), 본관은 안동이다. 아버지는 권자홍(權自弘)이다. 권책은 1456년(세조 2) 두 형이 숙부 권자신(權自愼)·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상왕을 복위하려 모의하다가 일이 발각되어 모두 극형을 당하자 아직 나이가 어려서 영해의 인량(仁良)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임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