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경상북도 영천 출신 역사학자. 김성칠(金聖七)[1913~1951]은 영천 출신으로 경성제국대학에서 역사학자로 활동한 인물이다. 1928년 대구고등보통학교 2학년 때 독서회사건으로 검거되어 1년간 미결수로 복역하였다. 일제 치하 단일 학생결사사건으로선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사건은 1928년 11월에 있은 ‘대구학생비밀결사사건’이었다. 대구의 고등경찰 9명이 넉 달...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규식(鄭圭植)의 본관은 영일(迎日). 자는 선행(善行), 호는 효봉(曉峯)이며, 1920년 지금의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에서 태어나 1950년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 정연량(鄭淵亮)과 어머니 경주 김씨(慶州金氏)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났다. 정규식은 1941년 8월 일본 오사카[大阪]에 있는 오사카공학교에 재학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