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문(鄭繪文)을 시조로 하고 정재달(鄭載達)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영천시의 세거 성씨. 서기 32년인 신라 유리왕(儒理王) 9년에 6부촌(六部村)의 진지촌장(珍支村長) 지백호(智伯虎)가 정씨(鄭氏)로 사성(賜姓)을 받아 경주에서 살게 되니 본관이 경주였는데, 그 뒤 동래(東萊)로 분적(分籍)되었다고 한다. 동래 정씨(東萊 鄭氏) 기세조(起世祖)...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학문에 뛰어난 사람. 영천은 포은(圃隱) 정몽주(鄭夢周) 이후 많은 문인과 학자들이 배출된 고장으로, 특히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문인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1. 조선 전기 조선 초기 영천으로 유배를 온 태재(泰齋) 유방선(柳方善)이 팔공산(八公山) 아래에서 후학을 양성하기 시작하여, 대전(大田) 이보흠(李甫欽)과 경재(警齋) 곽순(郭珣)...
근대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문인. 이한기(李漢基)의 본관은 성산. 자는 치록(致麓), 호는 괴은(槐隱)이며, 1868년(고종 5) 6월 27일에 태어나 1945년 9월 16일 7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이관인(李寬仁)이며, 증조는 이규(李奎), 조부는 이문표(李文杓), 아버지는 이희석(李熙碩)이며, 어머니는 창녕 성씨(昌寧成氏)로 성덕운(成德運)의 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