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화면은 세로 283.4㎝, 가로 222.5㎝의 크기로, 세로가 긴 장방형이다. 대형의 화면에는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 등 8대 보살과 6대 제자, 제석(帝釋)과 범천(梵天), 용왕과 용녀, 사천왕이 본존을 에워싸듯 군집도(群集圖) 형식으로 배치되었다. 본존인 아미타불은 높은 방형 대좌와 청...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59년 임한 등이 제작한 불화.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상의 뒷벽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지금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2층에 전시되어 있다.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도」는 1759년(영조 35)에 화승 임한과 하윤 등을 비롯하여 17인이 제작에 참여한 작품이다. 「통도사 대광명전 삼신불도」는 삼베...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조선 후기 불화. 아미타여래는 서방극락정토(西方極樂淨土)를 관장하고 중생들의 극락왕생을 인도하는 부처이다. 아미타여래를 그림으로 나타내는 여러 형식 가운데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여러 성문중(聲聞衆)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는 아미타극락회상도(阿彌陀極樂會上圖)에 속한다. 「통도사 아미타여래설법도(通度寺 阿彌陀如...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있는 1734년에 임한 등이 제작하여 통도사 영산전 후불탱으로 봉안하였던 영산회상도. 통도사 영산전의 석가여래좌상 뒷벽에 현괘되었던 석가영산회상도이다. 조선 후기 18세기에 통도사를 중심으로 활약한 수화승(首畵僧) 임한이 1734년(영조 10)에 제작한 작품으로, 「영산회상도」 작품 가운데 수작에 속한다. 수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