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종리는 본래 고산군 북하면 지역으로 마루들에 있으므로 ‘마루들’ 또는 한자어로 ‘종리’라고 불렸다. 종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용동, 번대리, 농상리, 농하리, 궁명리와 동하면의 어덕리 일부를 합하고 ‘종리’라 해서 전주군 삼기면에 편입시켰다가 1935년에 완주군 화산면으로 소속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지역은 유학자들과 양반사대부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다. 오경목은 유학자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유학자뿐만 아니라 화산면 지역 주민들에게도 복음전파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종리교회를 세웠다.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