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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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설치되었던 교통편의시설. 옥포역(玉庖驛)은 『고려사』 권82, 「병지 참역」에서 “전공주도(全公州道)는 21역을 관장한다. 삼례(參禮)[全州], 앵곡(鶯谷)[伊城], 옥포(玉庖)[雲梯]…… 정민(貞民)[懷德]이다”라는 내용이 기록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세종실록』, 『세조실록』에서는 교통로 개편에 따라 관할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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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은교리는 예전에 효자가 어머니가 바깥 출입을 할 때마다 업고서 냇가를 건넜다고 해서 인다리, 인교라 하던 것이 은다리 또는 은교가 되었다고 한다. 은교리는 본래 전주군 이서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전면 개편하면서 은교리, 원앙리, 신지산리, 신월리, 두죽리, 지산리, 장동리, 앵곡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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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이서면은 전라북도 완주군 3개읍 10개면 중의 하나로 10개 리, 59개 분리, 10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서면은 본래 전주군 이서면, 이남면 지역으로 이 일대에 있었던 폐현인 이성현(伊城縣)의 서쪽에 있는 지역이라 해서 ‘이서면’이라 칭했다. 이서면은 고려시대의 이성현(伊城縣)으로 조선시대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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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를 시조로 하고 이창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全義李氏) 시조는 고려 건국 때 태조를 도운 공으로 태사(太師)에 오른 이도(李棹)이다. 조선 초기의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고려 태조 왕건이 남으로 후백제를 정벌하러 금강에 이르렀을 때 물이 범람하자 이도가 태조를 보호해 강을 건넜으며, 이 공으로 인해 ‘도’라는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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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조선시대 역로와 삼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하였던 삼례역은 고려 전기로부터 조선 말기까지 운영되었던 역참이었다. 삼례는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북쪽으로 30리 정도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전라도에서 지리적으로 교통의 요지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전라도의 수부인 전부의 북쪽 관문의 역할을 하던 곳이었다. 삼례역은 중앙과 전라도를 연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