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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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의 어류. 감돌고기는 꺼먹돌고기·돌고기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금강·만경강·웅천천 수계에 분포하였으나, 웅천천 수계의 자연 개체군은 절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증식·방류한 개체군이 분포하고 있다. 깔따구·날도래, 하루살이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닥이 바위와 자갈로 이루어진 하천에 서식한다. 감돌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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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정식(高貞植)[1898~1923]은 1920년 전주군 고산면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강도죄로 복역 중에 옥사했다. 고정식의 본관은 제주(濟州)로 완주군 고산면(高山面) 읍내리(邑內里) 출신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경태(高景泰), 증조할아버지는 고세규(高世逵), 할아버지는 고진민(高鎭敏), 아버지는 고갑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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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려. 완주군 삼례읍 구와리 전와마을에 있는 1947년에 중수한 유지현(柳之賢), 유기창(柳基昌), 유한철(柳漢喆), 유기호(柳基灝) 처 평양조씨(平壤趙氏)의 정려이다. 유지현(柳之賢)[1768~1837]의 본관은 전주, 자는 선지(善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유광은(柳光殷), 할아버지는 유봉운(柳逢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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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일대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나무의 열매. 노령산맥의 명산인 대둔산과 운장산 주위의 일교차가 심한 고산지대의 사질토에서 자연 생산하여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생대추나 건대추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완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한방에서 조혈, 안정제로 활용되며 또한 각종 요리, 차, 제사에 널리 쓰이는 대추는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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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룡리는 본래 고산군 북하면 지역으로 지형이 용이 누운 형국이라 해서 ‘와룡’이라 명명되었다. 와룡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가양리, 후동리, 와상리, 와중리, 임전리, 인봉리, 나복리와 와하리, 종리의 각 일부 및 동하면의 어덕리 일부, 그리고 운서상면의 창곡리, 신풍리의 각 일부를 합하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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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완주문화원에서 발간한 향토지. 『완주인물』은 2016년에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있는 완주문화원에서 발간한 도서이다. 완주문화원에서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간행되었다. 『완주인물』은 2016년 12월 25일에 인쇄되었고, 2016년 12월 31일에 발행했다. 발행처는 완주문화원이며, 발행인은 완주문화원장 이행구이다. 집필에는 이희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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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제리는 본래 운제현이 있던 곳에서 유래한다. 운제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경천저수지로 수몰되어 들어가고 지금은 법정리명만 남았다. 운제마을이 운제현의 치소였다. 운제리는 본래 운제현이 있었던 곳인데 1392년에 고산현에 편입되어 운제골이 되고, 1895년 (고종 32)에 운서하면에 편입되어 운제리라 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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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읍내리는 조선시대까지 고산현[군]청이 있던 곳이므로, 이 연유에 따라 고산면 ‘읍내리(邑內里)’라고 했다. 읍내리는 본래 고산군 현내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이 전주군으로 병합되면서, 자포동, 어덕리, 관동, 신평리, 말리, 부평리, 상리, 중리, 교전리를 병합하고 전주군 고산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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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상리에 있는 유석진의 효자각. 유석진은 기계유씨로 고산현에 처음 들어 온 입향조 성보의 손자다. 원래 운제현 사람으로 고산현의 관리였다. 부친인 천을(天乙)이 괴질에 걸려 병세가 악화되어 기절하고 깨어나기를 반복하니, 유석진이 기도로서 하늘에 도움을 구하고 널리 약을 구하며 간병하고 있을 때, 한 의원이 말하기를, 살아 있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