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구억리의 관할구역은 하이, 원구억, 목효, 화개동, 효천이다. 구억리는 마을 뒷산의 모양이 거북이 같이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다. 구억리의 관할구역인 하이마을은 하이리로 불리는데 일제강점기에 계상에 면소재지가 들어오면서 사무소 아래 둘째 마을이라는 뜻으로 ‘하이리’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원구억...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출신의 무신. 류습(柳濕)[1367~1439]의 본관은 고흥(高興)이고, 시호는 양정(襄靖)이다. 아버지는 고려 말의 시중(侍中) 류탁(柳擢), 아들은 류지(柳漬)이다. 류습은 고려 말 음직으로 관에 들어가 합문인진사(閤門引進使)가 되었고, 조선 개국 후 과의상장군(果毅上將軍)을 지냈다. 류습은 태종 대에 들어와서 국왕의 신임...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고흥유씨의 사당. 조선 중기 문신 유몽인(柳夢寅)과 유숙(柳潚), 조선 후기 학자 유중교(柳重敎)를 배향하기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세운 사당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비봉삼거리에서 천호로 여산 방면으로 좌회전한 뒤에 3.6㎞ 이동한 뒤에 대치로 화산 방면으로 우회전하여 나아가면 삼현사가 나온다. 삼현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