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에 백제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국내 유일의 하앙식 건축물인 화암사. 화암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불명산 시루봉 남쪽 골짜기에 있다. ‘화암사’라는 명칭은 신라 때 의상(義湘)이 서역에서 전단목(栴檀木)을 가져와 심었는데 그 향기가 절에 가득하여 ‘화암사(花巖寺)’라고 하였다고 한다. 15세기에 기록된 「화암사 중창기(花...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의 일주문. 송광사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두 개의 기둥을 한 줄로 세워 그 위에 지붕을 얹은 형태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송광사 입구에 세워 속계와 불계의 경계 역할을 하는 상징물로 조선시대에 지은 것이다. 송광사 일주문은 송광사 경내에 진입하는 첫 건물로 송광사 가람배치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에 위치한 조선 후기 누각. 완주 송광사 종루는 범종, 법고, 목어, 운판 등 불전 사물을 봉안한 건물로 평면 형태에 의해 십자각(十字閣)이라고도 한다. 1996년 5월 29일에 보물 제1244호로 지정되었다. 전주에서 진안 방향으로 26번 국도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가 소양면을 지나 북쪽 지방도를 타고 가면 대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