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코끼리 바위에 얽힌 이야기. 1999년에 울릉문화원에서 편찬한 『울릉문화』 제4호에 수록되어 있다. 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천부리에서 걸어서 추산리로 가는 길에 보면 코끼리바위가 있다. 이 코끼리바위는 마치 큰 코끼리가 바닷물에 코를 담그고 물을 먹는 형상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이 코와 턱 사이에 도로가 나 있다. 멀리 북쪽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