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801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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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吉谷里竹田城隍堂 |
영어의미역 | Village Guardian Shrine of Jukjeon Village in Gilgok-ri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584 |
집필자 | 여수경 |
성격 | 성황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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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연도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584 |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죽전마을에 있는 성황신을 모셔놓은 신당.
[위치]
길곡리 죽전 성황당은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 죽전마을 입구 솔밭에 위치하고 있다.
[형태]
성황당은 단칸이며, 맞배지붕으로 일식기와를 얹었다. 주변으로는 높이 약 1m의 낮은 돌담이 둘러져 있으며, 마을이 있는 남서향으로 출입문이 달려 있다. 성황당 앞에는 함께 제를 지내는 성황목인 느티나무가 있다. 성황당 주위에는 있는 소나무와 잡목들은 외부인에게 마을이 시작됨을 알리며, 동시에 성황당을 보호해 주고 있다.
[의례]
길곡리 죽전 성황당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 제를 지낸다. 제를 지내기 5일 전 제관을 선출하며, 3일 전 왼새끼를 꼰 금줄을 성황당과 성황목 주위에 두른다. 제사 지내는 날 아침 첫닭이 울기 전에 제관은 목욕재계를 한 후에 제물을 구입한다. 정월 보름 자정(子正)에 제관은 준비한 제물로 제를 지내고, 아침에 동민들과 함께 음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