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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800956
한자 佛影寺妙法蓮華經
영어의미역 『Saddharma Pundarika Sutra』 of Buryeongsa Temple
이칭/별칭 『불영사 법화경』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유물/유물(일반),문헌/단행본
지역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조수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경전
제작시기/일시 조선 말기
제작지역 불영사
재질 종이
소장처 불영사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122[불영사길 48]지도보기
소유자 불영사

[정의]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하원리 불영사 황화실에 있는 조선 말기 불교 경전.

[개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천태종(天台宗)의 소의경전으로 『법화경(法華經)』으로 약칭하기도 한다. 『법화경』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으로 평가되고 전승된 것은 삼승(三乘)이 결국은 일승(一乘)으로 귀일(歸一)한다는 ‘회삼귀일사상(會三歸一思想)’이다.

이 사상은 부처님이 이 세상에 출현하여 성문(聲聞)과 연각(緣覺)과 보살(菩薩)의 무리들에게 맞게 갖가지의 법을 설했으나, 그것이 모두 부처의 지견을 열어 보이고 깨달음으로 들어오게 하기 위한 방편이었을 뿐, 시방불토(十方佛土)에는 오직 일불승(一佛乘)의 법만이 있음을 밝힘으로써 부처가 되는 길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음을 천명한 것이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은 7권 28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러 종류의 한역본 중 구마라습[鳩摩羅什]이 번역한 것이 가장 널리 유통되었다.

[형태]

『불영사 묘법연화경』은 목판본으로 중국 송(宋)나라 계환(戒環)이 1126년(인종 4)에 저술한 『묘법연화경요해(妙法蓮華經要解)』 7권본 중 제7권이다. 권두제는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다. 판식(板式)은 변란이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본문의 각 줄 사이를 구분하는 계선(界線)이 생략되었다. 반엽(半葉)은 10행 19자이며, 반곽(半郭)의 크기는 21.2×14㎝이다.

[의의와 평가]

『불영사 묘법연화경』은 영본(零本)이기는 하나, 조선 말기에 조성된 『묘법연화경』의 판식과 목판본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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