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해읍 월송리
-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진복리에 있는 학생야영장. 경상북도 학생들의 야영수련활동을 통하여 자연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진취적인 기상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집단생활을 통해 신체를 단련하고 협동과 봉사, 질서 등의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9년 1월 5일 경상북도 울진학생야영장 설치 조례를 제정, 공포한 후...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와 기성면 구산리 사이를 흐르는 황보천 위에 있는 다리. 길이 54m, 총 폭 11.7m, 높이 3.5m이다. 차도 폭은 10.2m이고 총 차선 수는 2차선이다. 경간(徑間) 수는 4개이고, 최대 경간 폭은 15m이다. 설계 하중이 DB-19의 2등급 다리이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RCS, 교각의 구조 형식은 SG이다. 군무교...
-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금속이나 돌로 만든 각종 유물에 새겨진 명문(銘文). 금석문(金石文)은 쇠로 만든 종이나 돌로 만든 비석 따위에 새겨진 글자나 도형으로 쉽사리 마모되지 않고 오랜 세월 견뎌내기 때문에 내구성이 높다. 따라서 고대 등 과거의 역사나 문화를 연구·고증하는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가진다. 금석문은 크게 금문(金文)과 석문(石文)으로 구분된다. 금문은 금속...
-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누각과 정자.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누정조」에서는 누정을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흔히 누각과 정자를 총칭하는 누정은 누관(樓觀)이라고도 하며, 대개 높은 언덕이나 돌 혹은 흙으로 쌓아올린 대 위에 세우기 때문에 대각(臺閣) 또는 누대(樓臺)라고도 한다...
-
경상북도 울진 지역에서 석가모니(釋迦牟尼)가 설(說)한 교법(敎法)을 종지(宗旨)로 활동하는 종교. 불교라는 말은 석가모니인 부처가 설한 교법이라는 뜻과 부처가 되기 위한 교법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다. 그리스도교·이슬람교와 더불어 세계 3대 종교의 하나인 불교는 석가모니 생전에 이미 교단(敎團)이 조직되어 포교가 시작되었으나 교세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것은 그가...
-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불상을 모셔놓고 공적으로 불교 신행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불상을 안치하고 승려가 거주하면서 예배·수행·의식 등을 거행하는 장소 또는 건축물로 절·사원(寺院)·정사(精舍)·승원(僧院)·가람(伽藍) 등으로도 불린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사찰은 크게 평지가람형(平地伽藍型)·산지가람형(山地伽藍型)·석굴가람형(石窟伽藍型)의 3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평지...
-
김위옹을 시조로 하고 김복석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삼척김씨의 시조인 김위옹은 신라 경순왕의 막내아들인 김추의 아들로 고려 때 삼한벽상공신으로 좌승상에 이르렀고 실직군왕에 봉해졌다. 실직은 삼척의 옛 지명이다. 삼척김씨는 고려조에 문하시중을 비롯한 고관을 다수 배출하였고, 고려가 멸망하자 문하시중이었던 김인궤는 공양왕의 복위를 위한 활동...
-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외침에 대비하여 흙과 돌로 구축한 방어 시설. 우리나라는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지로 되어 있어 일정 지역에 모여 사는 사람들은 옛부터 자연적·인공적 외침에 대비하며, 스스로의 거주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적인 구조물을 축조해왔다. 성곽은 군사적·행정적인 집단이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거주하면서 공동 활동을 할 수 있는 일정한 공간을 확보하고...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평해읍·후포면에 조성된 바다목장. 바다목장이란 일정한 연안 어장에 인공어초 등을 투하하여 수산자원의 산란 및 서식장을 조성하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하여 자원 증대를 도모하여 인위적으로 통제하고 관리하는 어업생산시스템이다. 바다목장사업은 자원 조성과 차별화되는 것으로 일정한 해역을 구획하여 인위적으로 관리·조성함으로써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생산되...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월송감리교회는 평해읍 월송리 인근 지역민들에게 그리스도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56년 7월 1일 설립되었다. 매주 일요일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파시키기 위해 각종 집회와 부흥회 등을 열고 있다. 일 년에 두 번씩 수련회에 참가하...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이 있으므로 월송리라 하였다. 본래 평해군 북하리면(北下里面)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4년 4월 1일 울진군 평해면에 편입되고, 1916년 3월 1일 화구리(花邱里)·달효리(達孝里)·정산리(井山里)·오곡리(梧谷里)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월송리로 개편되었다. 1944년에 월송1리·월송2리·월송3리로 분리되...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유물산포지. 남쪽의 남대천과 북쪽의 황보천 사이에 형성된 평해읍 월송리 일대는 동쪽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서쪽은 해발 90m의 산에서 동해로 뻗은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월송리 민무늬토기산포지는 월송1리 달효마을에 있는 월송초등학교의 남쪽 밭 일대에 있다. 현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는 곳에 민무늬토기편들이 흩어져...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조선 후기 평해황씨 제단. 평해황씨의 시조인 황락은 중국 후한 때의 학사로 교지국에 사신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현재의 평해읍 월송리에 도착한 뒤에 신라에 귀화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묘를 찾지 못한 후손들이 황락이 처음 도착한 이곳에 제단을 마련하고 제사를 올렸다. 평해읍 월송리 평해중학교 북쪽 월송정 입구 옆...
-
경상북도 울진군 지표상에서 전개되는 인간활동으로 나타나는 인문 사상(事象)을 지역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분야. 행정구역상 경상북도 최동북단에 위치하며 동쪽은 동해안, 서쪽은 봉화군, 남쪽은 영덕군·영양군, 북쪽은 강원도 삼척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대상지는 평해읍 월송리에 자리하고 있다. 울진군은 총 면적 988.9㎢의 85%가 산지로, 평지가 적고 태백산맥...
-
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 출신의 효자.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받들었으며, 그의 형제 또한 뜻과 몸을 같이하여 부모를 봉양하였다. 부모가 병이 들면 항상 변의 맛을 보고 병세를 판단하여 약을 썼고, 병이 위급하면 손가락을 끊어 그 피를 입에 넣어 수명을 연장시켰다고 한다. 부모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여막을 치고 묘를 지켰으며 눈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어도 성묘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이제문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전주이씨의 시조는 신라 때 사공을 지낸 이한이며, 모두 122개 지파로 구성되어 있다. 전주이씨의 지파들은 크게 태조 이성계의 고조인 이안사 이전 계열과 이안사에서 이태조까지의 계열 그리고 이태조 이후의 계열로 구분될 수 있다. 울진 지역에는 전주이씨 여러 지파의 후손들이 입향하여 세거하...
-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모양이나 형태. 1. 하구 충적평야 울진군 내에는 태백산맥의 서사면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넓은 충적평야는 찾아볼 수 없다. 단지 일부 하천[왕피천·남대천] 하구 부근에서 소규모 충적평야가 발견될 뿐이다. 이 충적평야들은 약 6,000년 전부터 현재까지 해면이 지금 높이에서 비교적 안정되었을 동안에...
-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기관. 초등학교는 국가에 따라 초등학교, 보통학교, 기초학교, 소학교 등으로 지칭되기도 한다. 현대 학교 교육의 제도상 가장 먼저 취학하는 학교로서 국민생활에 필요한 초보적인 일반 교육을 실시하는 곳이다. 따라서 설립자나 지역에 관계없이 공통의 목표 아래 동일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근대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국민 교육이 국가...
-
황락을 시조로 하고 평해를 본관으로 하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세거 성씨. 평해황씨는 후한시대 학사인 황락을 시조로 하는 황씨의 한 파이다. 황락은 풍랑을 만나 평해에 상륙하여 신라에 귀화하였다. 후손에 이르러 평해·장수·창원으로 분파되었는데, 평해황씨는 고려시대 태자검교를 지낸 황온인을 중시조로 하고 있다. 조선 중기 때 학자이자 문신으로 명계서원에 배향된 황응...
-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육지 표면의 자연 수계를 따라 물이 흘러 형성된 물길과 계류. 울진군 하천의 대부분은 감입곡류 내지 감입 하천의 형태를 띠고 있다. 감입곡류 하천(嵌入曲流 河川)이란 기반암을 하각하면서 곡 사이를 곡류하는 하천을 지칭하며, 지반 융기와 관련하여 발달한 하천이다. 감입곡류 하천은 다시 하곡의 형태적 특성에 따라 굴삭곡류(堀削曲流)와 생육...
-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해안의 일부 중 저조위·고조위의 해안선뿐만 아니라 폭풍에 의한 해일이 미치는 범위로 모래와 자갈 등으로 이루어진 지형. 해빈은 자갈해빈·모래해빈·갯벌해빈으로 나누어진다. 해빈은 파도와 해풍에 의해 모래가 운반되어 해안사구를 이루는 경우가 많으며, 모래해빈은 모래로 만들어져 주로 해수욕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해빈을 구성하고 있는 모래의 운반과 퇴적...
-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서 사빈의 모래가 바람에 날려 내륙 쪽으로 이동하면서 낮은 구릉 모양으로 쌓여서 형성된 지형. 사구 지대는 해안사구가 넓게 나타나는 지역으로서, 크고 작은 모래언덕들로 이루어지는데, 가장 앞부분의 사구를 전(前)사구, 전사구 뒤편에 형성된 사구를 2차 사구라고 하며, 사구와 사구사이의 움푹 패인 공간을 사구저지, 물이 고려 있는 곳을 사구습지라고 한...
-
신라시대 평해황씨 시조. 황락의 후대로 갑고(甲古)·을고(乙古)·병고(丙古) 삼형제가 있었는데, 갑고는 기성군(箕城君)[기성은 평해의 옛 이름], 을고는 장수관(長水貫), 병고는 창원군(昌原君)으로 봉해져 각각 평해황씨, 장수황씨, 창원황씨의 시조가 되었다. 평해황씨는 고려시대 태자검교(太子檢校)를 지낸 황온인(黃溫仁)을, 장수황씨는 시중(侍中) 황경(黃瓊)을, 창원황씨...
-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 노동동과 새마을에 있는 신라시대 고분군.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황보리의 노동동[황보리 고분군]과 새마을[황보리 고분]에 있는 삼국시대[신라]의 고분군이다. 울진읍의 남쪽 기성면 소재지의 남측에 있는 평해읍 월송리에서 황보천을 따라 난 길을 따라 서북쪽으로 가면 황보리 황보들과 만난다. 이 들을 향해 북에서 남으로 흐르...
-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북쪽 오곡리와 기성면 황보리 유역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하천. 중다천교에서 남서쪽으로 떨어진 고지를 발원지로 평해읍 월송리 해안으로 흐르는 지방 2급 하천으로 주류는 9㎞이고, 최대 차수는 4차수이다. 평해 남대천 하류와 황보천 하류가 인접해 있다. 조선시대 때 노씨(魯氏)가 많이 살고 있던 마을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노씨는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