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경상북도 울진 지역으로 이주한 영양남씨 입향조. 본관은 영양(英陽). 영양남씨 울진 입향조이다. 시조는 영의공(英毅公) 남민(南敏)이며, 분파조는 진사 남유지(南有智)[일명 삼기(三起)]이다. 아버지는 남봉우(南鳳羽)이고, 어머니는 울진장씨로 판관(判官)을 지낸 장온고의 딸이다. 부인은 김을환(金乙環)의 딸이다. 목사(牧使) 남회(南薈)와 생원(生員) 남매(南邁) 두 아...
조선 말기 경상북도 울진에서 활동했던 평민 의병장.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순경(舜卿). 신석주(申錫柱)의 아들이다. 신돌석(申乭石)의 본명은 신태호(申泰浩)이고, 신태홍(申泰洪)·신태을(申泰乙)·신대호(申大浩) 등으로도 불렸다. 경상도 영해(寧海)[현 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이다. 1895년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계기로 각처에서 의병이 봉기하자, 신돌석은 19세의 젊은 나이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