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전천동(前川洞)과 원곡동(元谷洞)에서 ‘전(前)’자와 ‘곡(谷)’자를 따 ‘전곡(前谷)’이 되었다. 1656년(효종 7)에 좌승지(左承旨) 남양인(南陽人) 방덕영(房德永)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금강송면의 지역으로서, 1916년 3월 1일 전천동·원곡동·승부동(承富洞)이 통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