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
경상북도 울진군 지역에 분포하는 산등성이와 봉우리 사이가 낮은 지형. 울진군의 지형은 태백산맥과 태백산맥 동록의 해안저지로 대별될 수 있다. 또한, 태백산맥은 지형적 특성에 의해 다시 중앙산맥과 해안산맥으로 구분된다. 이중 중앙산맥은 온정리-매화천-울진을 연결하는 구조선 서쪽에, 해안산맥은 그 동쪽의 산열을 의미한다. 한편, 해안저지는 태백산맥이 동편에 있고...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 때 덕신역이 있었으므로 덕신 또는 역말이라 하였다. 1390년 경 평해황씨(平海黃氏)라는 사람이 마을에 정착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래 울진군 매화면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후리동(厚里洞)·항곡동(項谷洞)이 통합되어 덕신리로 개편되었다. 덕신리는 덕신1리, 덕신2리 두 개의 행정리로 분리되어 있다....
-
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원래 명칭이던 원남면은 울진읍 내에서 남쪽으로 멀리 있는 곳이라고 하여 유래된 명칭이며, 2015년 4월 개칭된 명칭인 매화면은 매화나무 단지가 있는 지역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매화면은 본래 울진군 지역으로서, 대잠(大岑)·북수(北水)·이울(以蔚)·길곡(吉谷)·갈면(葛綿)·지품(池品)·영양(永陽)·기전(基田)·두기...
-
경상북도 울진군에 속한 각 면의 행정 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면사무소는 시(市)나 군(郡)에 속한 지방 행정 구역 단위의 하나이자 보통 몇 개의 리(里)로 구성된 면(面)의 행정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공공 행정 기관이다. 2015년 현재 경상북도 울진군에는 북면, 죽변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온정면, 기성면, 후포면 등 8개의 면이 속해 있으며 각 면마다...
-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구석기시대를 이어 나타나는 간석기를 도구로 만들어 사용한 시대. 신석기시대는 원시 농경과 목축에 의한 식량 생산 경제를 배경으로 정착 생활·토기·간석기 등으로 대표된다. 지역에 따라서는 농경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고, 토기의 제작이나 간석기와 같은 신석기 문화의 특성을 갖춘 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신석기시대는 농경보다는 토기군이 출현한 때부터 기원전 8...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북수동·대잠동·이을동을 병합하고 새로 번창하라는 뜻으로 신흥리라 하였다. 1520년 경에 순흥안씨(順興安氏)인 언문(彦文)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사람이 들어와 살기 시작했고, 그 뒤 여러 성씨가 들어와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 울진군 매화면에 속한 지역으로서, 1916년 4월 1일 북수동(北水洞)·대잠동(大岑洞)·이울동(...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오천동(烏川洞)과 초산동(草山洞)에서 ‘오(烏)’자와 ‘산(山)’자를 따 ‘오산(烏山)’이 되었다. 1520년경에 김해김씨(金海金氏)인 김상희(金商喜)라는 사람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본래는 울진군 매화면 지역으로, 1916년 4월 1일 오천동과 초산동이 통합되어 오산리로 개편되었다. 오산리...
-
경상북도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산포지. 국도 7호선을 따라 기성에서 매화로 가다 우든내물 하천에 놓인 오천교를 지나 동쪽으로 들어서면 동해를 따라 오산리가 사구 위에 형성되어 있다. 2007년 울진종합레저타운을 세우기 위한 예비 조사에서 확인되었는데, 분포 범위가 매우 넓어서 세 개 지역으로 구분되었다. 유물산포지Ⅰ에서...
-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집단 무덤. 후포리 선사유적은 후포3리의 바다쪽으로 돌출한 해안단구 상면인 해발 45m의 등기산[속칭 등대산] 정상부에 위치한다. 정상부의 동쪽과 남쪽은 해안 절벽이다. 이곳에서 사방을 바라보면 동북쪽과 동남쪽에는 동해가 펼쳐져 있고, 뒤쪽에는 후포항과 시가지가 내려다보인다. 이러한 입지는 바다와 관계가 깊은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