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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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現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현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뒤 화장산성(花藏山城)이 있어 성곡(城谷) 또는 성골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현산동(現山洞)이라 칭하였다. 현산의 명칭 유래는 정확히 전해지지 않는다.
자연 마을 대접 일명 대재비는 마을 도로변에 술을 대접으로 팔던 주막이 있어 유래한 이름이다. 아랫동네는 서쪽 계곡으로 가장 아래에 있는 마을이다. 도화동은 마을 산기슭에 수백 그루의 복숭아나무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절터골은 예전에 절이 있었던 곳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경상북도 비안군 신동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의성군 비안면 현산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현산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북쪽 화장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마을 동쪽은 삼봉산이 위치한다. 마을 북쪽은 저수지 현산지가 축조되어 있으며, 마을 남쪽으로 위천이 흐르고 있다. 골짜기 좌우의 산기슭 및 삼봉산과 위천이 접하는 국도 28호선 주변의 산기슭에 자연 마을들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현산리는 비안면 중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6.0㎢이며, 총 74가구에 157명[남자 73명, 여자 84명][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화신리·쌍계리, 서쪽으로 이두리·외곡리, 남쪽으로 동부리·장춘리, 북동쪽으로 산제리와 이웃하고 있다. 자연 마을로 성골[성곡], 대재비[대접], 양지, 아랫동네[하동(下洞)], 도화동(桃花洞), 절터골 등이 있다.
국도 28호선이 마을 남쪽을 통과하며, 동쪽으로 봉양면 화전리에서 국도 5호선과 교차한다. 봉양면 도원리에 있는 중앙 고속 도로 의성 IC와도 가까운 편이다. 농촌 마을로서, 위천 유역의 평야 및 계곡 주변 농경지에서 벼농사와 과수 농업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