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의례 및 집회 장소.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비봉리에 살던 김수영은 1893년 봄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 장터에서 선교사 배어드의 노방 전도를 듣고 감화를 받아 의성 지역 최초의 개신교 신도가 되었다. 1900년 고향으로 돌아온 김수영의 전도로 하나 둘 교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개신교 전래 초기에는 교인의 수가 많지 않았기 때문에 교인들 가...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의성에는 기성 종교가 일찍부터 폭넓게 자리를 잡고 있어 신종교가 활동하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신종교로서 의성에 처음으로 진입한 것은 이웃하는 대구에서 창시된 성덕도로 1954년에 포교를 시작했다. 이후 통일교, SGI(국제 창가 학회), 원불교, 여호와의 증인 등이 차례로 의성 지역에 들어왔다. 1. 성덕도 1952년...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리에 있는 통일교 소속 교회. 통일교는 문선명이 창시한 신종교의 하나로서 창조주와 예수, 성경을 믿고 따르며 인간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참사랑을 잃었으므로 참가정을 통해 이를 회복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1954년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로 시작되었는데, 한국 선교에 주력하여 기반을 마련한 뒤 1960년대부터 일본과 미국 등 세계 각국으로 선교 범위를...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초월적 존재인 신을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체의 행위. 의성 지역에는 현재 1000년 이상 된 전통 사찰이 9개소나 된다. 이는 신라나 고려 시대에 이미 의성에서 불교가 매우 성행했음을 말해 준다. 이처럼 일찍부터 의성에서 불교가 성행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은 의상 대사이다. 그가 의성에 건립했거나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만 6곳으로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