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1934년 2월 1일 산운면(山雲面)과 조문면(召文面)을 병합하여 하나의 면이 될 때, 면 전체가 금성산 아래 있다 하여 이름 붙였다. 옛 조문국의 도읍지로서 조문면·억곡면(億谷面)·산운면·상천면(上川面) 등으로 분리되어 있다가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억곡면은 조문면에, 상천면은 산운면에 각각 병합되었다. 1934년 2월...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 우리나라에서 중학교 교육이 근대 학교로 제도화되어 실시된 것은 1899년 4월 공포된 ‘중학교 관제’ 이후다. 이 관제에 따르면 중학교는 실업에 나아가려는 사람에게 정덕(正德)·이용 후생의 도(道)를 가르치고 중등 교육의 보급을 도모한다.”고 하고 있다. 1900년에 학부령으로 중학교 규칙 공포, 1908년에 ‘고등학교령...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대리리에 있는 천주교 안동 교구 의성 성당 소속의 공소. 1963년 새마을 사업의 편물 교육 담당자로 파견된 천주교 신자 이유정과 아네스 할머니의 만남이 금성면에 천주교가 처음으로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1965년 이유정이 현지인 전진규와 혼인하여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정착하면서 4명의 신도로 공소 예절을 시작하였다. 그 당시의 공소는 월세로 얻은 의성군...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탑리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바른 마음으로 성장하는 인성을 갖춘 사람, 재미있게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 자신의 특기를 계발하는 창의력 있는 사람,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랑이 충만한 사람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이다. 1963년 5월 27일 대한 성경 구락부 중등부가 설립된 이후 1966년 2월 8일...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탑리리는 이 지역의 자연 마을 탑리(塔里)에서 나온 명칭으로, 신라 때 세운 5층 석탑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자연 마을 고련[귀련·고현(古縣)]은 옛날 현청 소재지여서 또는 이곳에 현이라는 조그마한 나라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위마(位馬)[위매(渭梅)] 마을은 마을 뒤에 천마봉(天馬峰)이라는 산이 있고 그 생김새가 말이 누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