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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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관덕(觀德)[관덕쟁이]은 마을 앞산의 경관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옛날 이곳에는 관덕정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다. 목촌(木村)이라는 지명은 박웅천(朴雄川)이란 현령이 1450년경에 정착하여 살았는데, 그 당시 큰 나무가 울창하게 서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은행(銀杏)[은행쟁이]은 마을 입구에 큰 은행나무가 많이 있어서 붙여진 지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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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붉은 돌이 많은 곳이라 하여 단촌면(丹村面)으로 불렀다고 한다.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의 일부, 경상북도 안동시 일직면의 일부,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이라 하고 장림동·세촌동·하화동·상화동·관덕동·병방동·후평동·구계동·방하동 등 9개 동으로 개편하였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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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서 동성동본(同姓同本)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은 200~300m의 산이 대부분이며, 이들 산지에서 발원하는 수많은 소하천들이 산곡을 따라 흐른다. 단촌면 중앙의 미천(眉川) 유역에는 소규모의 평야가 있다. 주요 산업은 농업으로, 고추·마늘·양파와 사과 생산이 많다. 단촌면에는 하화리(下禾里)·세촌리(細村里)·상화리(上禾里)·관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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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병방리는 1914년 구산면 병방동, 안정동, 상은동, 은행동 일부를 통폐합하면서 병방동의 이름을 따서 붙어진 이름이다. 병방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많은 병사들이 성을 쌓고 방어를 한 곳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또한 병방은 갈방실(葛方室)이라고도 하는데 갈방은 1380년 파평 윤씨가 마을을 처음으로 개척할 당시 뒷산에 칡의 잎[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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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원 생태계 등의 보전,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청장이 지정하며,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에 한하여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고 있는 나무는 느티나무,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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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생물의 유전자와 종 또는 자원 생태계 등의 보전, 관리를 목적으로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 47조에 의하여 시·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 청장이 지정하며,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에 한하여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의성군에서 보호수로 지정되고 있는 나무는 느티나무, 버드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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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화(上禾)란 마을 앞 들이 넓고 기름져 특히 벼농사가 잘되는 곳이고 큰 소(沼) 위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수일(水逸)은 장마로 대수가 저도 물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며, 다른 이름인 화동(禾洞)은 들이 넓고 기름져 특히 벼농사가 잘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신적(新笛)은 경주 최씨가 정착하면서 숲을 개간하고 나서 기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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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 있는 봉수터 유적. 상화리 계란산 봉수터 유적은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의 봉우산에 자리하고 있다. 계란산 봉수는 조선 시대의 문헌 기록을 통해 직봉(直烽)의 노선에 포함됨을 알 수 있으며, 남쪽의 의성읍 고성산의 봉화를 받아 북쪽의 단촌면 관덕리 마산 봉수로 전달하였다. 현재 지름 25m 정도에 둘레가 100m가량 되는 외부 담장 석축이 확인되며,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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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상화리에 있는 삼국 시대 산성 유적. 상화리 산성터 유적은 축성 방법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삼국 시대에 처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1832년경 간행된 『경상도읍지(慶尙道 邑誌)』의 의성현지(義城縣誌)에 계란산 봉수와 관련된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다. “계란산 봉수는 현의 북쪽 15리에 있는데 북쪽의 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