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고(鳴皐)는 학(鶴)이 마을 앞 언덕에 와서 자주 울고 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본래는 1430년 경 신은석이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마을 뒷골에 큰 못이 있었다 하여 큰목골로 불렀는데, 이후 개칭하였다 한다. 자연 마을 옥곡[옥실]은 1370년 무렵 오강제라는 선비가 마을을 개척할 당시 청옥골[靑玉谷]에서 많은 옥이 나왔다 하...
경상북도 의성군에 있는 행정 구역. 점곡(點谷)은 의성군 지역으로서 그 지역에 사기점이 있어서 점실이라고 불렀는데 이 이름을 따라서 점곡이라고 하였다. 본래 의성군의 지역으로서 점곡면이라 하여 25개 동을 관할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구암동(龜岩洞)·명고동(鳴皐洞)·윤암동(尹岩洞)·동변동(東邊洞)·서변동(西邊洞)·사촌동(沙村洞)·송내동(松內洞)·황룡동(黃龍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