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강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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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을 말하며, 단순한 건조 기술에 의하여 만들어진 구조물은 ‘건물(建物)’ 이라고 한다. 건축은 인간 생활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안락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제·사회·문화·교육·종교 등 다양한 인간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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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리에 있는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매강 서원(梅岡書院)은 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 매곡 1길 7-35[매곡리 1537]에 위치하고 있다. 매곡 보건 진료소에서 매곡 1리 노매 경로당 방향으로 30m가량 이동하면 매곡 1리 표지판이 나온다. 표지판의 안내에 따라 좌회전 한 뒤[매곡1리길] 직진하여 약 400m 올라가면 매강 서원이 자리 잡고 있다. 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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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된 지역 노매동, 우평동, 누곡동 중에서 노매와 누곡의 한 글자씩을 따서 매곡동이라 이름을 붙었다. 자연 마을 노매(老梅)는 1510년 신한이 다래 넝쿨로 뒤덮인 이곳을 개척하였을 당시 산기슭에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었기 때문에 붙였다고 한다. 우평(牛坪)은 16세기 중엽 이득수라는 사람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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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사곡면은 10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접해 있고, 서쪽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남쪽은 춘산면과 금성면, 북쪽은 옥산면과 접하고 있다. 오토산·금성산·구무산·불출산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지로 농토가 비옥하여 마늘·고추·작약·산수유 등 특용 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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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사설 교육 기관. 서원(書院)은 조선 중기 이후 사족의 교육·교화 기구인 동시에 대표적인 향촌 자치 기구의 하나이다. 특히 17세기 이후 경재소(京在所)가 혁파되고 그 중반 이후에는 유향소·향교의 질적 변화가 수반되면서 서원은 향촌 사림의 중심 기구로 부상하여 조선 사회에서 정치·사회·교육·경제적 측면에서 중요한 기능을 행사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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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이자 효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중수(仲綏). 호는 정은(靜隱). 아버지는 참봉을 역임한 신수(申壽), 어머니는 주부(主簿)를 역임한 박자검(朴自儉)의 딸 의흥 박씨(義興 朴氏), 할아버지는 훈도(訓導)를 역임한 신준정(申俊禎), 증조할이버지는 의성 입향조로 알려진 생원(生員) 신석명(申錫命), 부인은 생원 이숭년(李崇年)의 딸 흥양 이씨(興陽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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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대중(大中), 호는 정봉(鼎峰). 신수(申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원복(申元福)이고, 아버지는 신엄(申儼)이며, 어머니는 충순위(忠順衛) 선산 김씨(善山 金氏) 김윤덕(金潤德)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김씨(安東 金氏) 김응용(金應鏞)의 딸이다. 신홍도(申弘道)[1558~1612]는 6세에 『대학』, 9세에 『논어』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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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휴를 시조로 하고 신윤유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세거 성씨. 아주 신씨(鵝洲 申氏)는 평산 신씨(平山 申氏)에서 분적한 성씨이다. 평산 신씨의 시조는 고려의 개국 공신인 신숭겸(申崇謙)으로 그 12세손인 신익휴(申益休)는 고려 말에 금자광록대부 문하시랑(金紫光祿大夫 門下侍郞)을 지내고 아주군(鵝洲君)에 봉해졌다. 한편,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와 『조선 씨족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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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는 자기 수양을 통한 경세 치민의 도리를 밝힌 공자의 가르침이다. 흔히 유교가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는 자기를 닦아 성인의 경지에 이르고 밖으로는 그 덕을 실천하여 문물과 제도를 만들어 만민을 교화할 수 있는 지위인 임금에 오르는 것을 궁극의 경지로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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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863년까지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의성 지역은 의성현(義城縣), 비안현(比安縣)을 비롯하여 상주목(尙州牧)의 속현인 단밀현(丹密縣), 보주(甫州)[예천(醴泉)]의 속현인 다인현(多仁縣), 용궁현(龍宮縣)의 일부분[현재 안사면 지역]에 해당한다. 조선은 건국 후 전국을 8도로 나누고, 그 아래 주(州)·부(府)·군(郡)·현(縣)을 두고 지방관을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