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미끼못[대제지]이 생기게 된 유래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있는 미끼못[대제지]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고 그 역사는 어떠한지, 자연물 생성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에 「대제지[미끼못]」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의성 문화 관광’ 홈페이지에도 같은 제...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상주목 단밀현의 읍지. 『단밀현지(丹密縣誌)』는 조선 시대 경상도 상주목의 속현(屬縣)이었으며, 현 의성군 단밀면과 단북면 일대로 편제된 단밀현(丹密縣)의 읍지이다. 상주목의 읍지인 『상산읍지(商山邑誌)』 목록 다음에 단밀현과 관련된 내용들을 항목별로 수록해 놓은 것으로, 1994년 의성 문화원에서 『단밀현지』 부분만 별도 영인하여 『의성지 집록(義城誌集...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丹北面)에 있었던 삼한 시대의 저수지. 대제지는 우리나라 수리 관개 농업의 초기에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는 저수지로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 위치하였다. 우리나라의 벼농사는 청동기 시대에 그 기원이 밝혀지고 있으나, 커다란 저수지를 축조하는 데 노동력을 대규모로 동원할 수 있는 정치적·사회적 발전은 초기 국가들이 등장하는 때와 맞물리는 기원 전후한 시기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