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배선두(裵善斗)[1924~생존]는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남경(南京) 지구에 배속되어 있던 중, 중경(重慶)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大韓民國 臨時政府)와 광복군(光復軍)에 관한 정보를 듣고, 1944년 3월 권오옥(權五玉)[안동 일직]·구칠성(具七星)[또는 具七龍]·이용득(李龍得)[...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용득(李龍得)[1924~1992]은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산운리 출신으로, 1943년 10월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어 중국 파견 일본군 6844부대에 배속되어 있던 중, 중경(重慶)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와 광복군에 관한 정보를 듣고, 1944년 3월 권오옥(權五玉)·구칠성(具七星)·배선두(裵善斗)·조일주(曺日周) 등과 함께 일본군을 탈출하였다...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정운수(鄭雲樹)[1903~1986]는 의성군 금성면에서 태어났으며, 1926년 연희 전문학교 재학 중 6·10 만세 운동에 가담하여 시위에 앞장섰다. 그후 미국에 유학하여 뉴저지주에 있는 장로교 종회 소속 프린스톤 대학 신학과에 들어가 1937년에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수학하는 동안 한국인 중심으로 애국 단체인 동지회, 교민회를 조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