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 2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나무꾼 소리.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 2리에 전해져 오는 「나무꾼」은 지게목발을 두드리며 부르는 노래로 어랑 타령이 편곡된 가락이다. 권용출[남, 1923년생, 토착민]이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문화』 324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나무꾼」은 2음보를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가창 방식은...
경상북도 의성군 다인면 덕지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각설이 타령. 의성군 다인면에서 전해져오는 「해방 각설이」는 비 기능요이자 유희요인 각설이패가 부르던 타령으로 장타령이라고도 한다. 비애가 서려 있는 타령조로 되어 있다. 대개 가사 한 자가 반 박자마다 규칙적으로 들어가는 4·4조의 노래로 일정한 형식 없이 목청껏 뽑아 부른다. 「해방 각설이」는 다인면에 거주하는 권용출[1923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