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서 이율곡의 탄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이율곡 선생 난 이야기」는 이율곡의 탄생과 관련된 일화로, 호랑이로 대표되는 외부 세력으로부터의 위기를 벗어난 이야기이다. 신신일[남, 당시 85세]이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의 문화와 오늘의 삶』 217쪽에 수록되어 있다. 율곡이 일곱 살 무렵이었다. 중이 “아는 좋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