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군 춘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 신흥에서 유래되었다. 신흥은 본래 고적동(古蹟洞)이라 하였으나 ‘고적’이란 말이 좋지 않다 하여 새로 일어나라는 뜻으로 신흥동(新興洞)으로 고쳐 불렀다. 자연 마을 회동(檜洞)은 동네 안에 큰 회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또한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소재지인 화목리로 통하는 화목재 입구에 위치하는 동네라 화목골(和睦골)이라고도...
경상북도 의성 지역 출신이거나 의성에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서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봉양한 자녀. 우리나라에서 효(孝)의 관념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널리 알려져 있는 화랑의 세속오계에서도 효를 강조하고 있고, 『삼국유사(三國遺事)』의 효녀 지은 설화에서도 고대에 효를 중시했음을 보여 주고 있다. 하지만 이것이 국가에 의한 적극적인 교도(敎導)로 서민에게까지 이른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