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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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검바위와 화랑재의 유래에 대해 전해 오는 이야기.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에 있는 검바위는 조선 시대 퇴계 이황이 ‘검(儉)’ 자를 쓴 것에서 유래한 것이고, 화랑재는 신라의 화랑들이 무예를 수련하였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인데, 그 이름의 기원을 알려주는 지명 유래 전설이다. 1979년 의성군 교육청에서 발행한 『문소의 얼』에 「검바위와 화랑재」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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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명고리에 전해오는 조성신(趙聖臣)의 가사. 「도산별곡」은 조성신이 지은 가사로 『도산가(陶山歌)』라고도 한다. 조성신은 임자년 3월에 예관이 임금의 명을 받고 도산 서원에 내려와 치제하고 겸하여 별과를 열었는데 평소 퇴계 선생을 존경해온 바, 별과 응시 후에 서원 부근의 경관을 구경하고는 가을에 한 번 더 오겠다고 마음먹었다가 훗날 병을 얻어 오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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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옥연리에서 지암 선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지암 선생 이야기」는 의성군에서 전해져오는 김지암 이야기로, 지금도 그 후손들이 사당을 짓고 음력 3월에 제사를 지낸다는 조상 숭배담이다. 의성군 비안면에 사는 윤화영[남, 당시 69세], 김한성[남, 당시 73세], 김한출[남, 당시 57세]이 제보한 것으로 2003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비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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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과 관련한 1945년 이전 편찬 기록 자료와 서적. 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고문헌과 관련된 곳은 조선 시대 경상도의 의성현(義城縣)과 비안현(比安縣), 상주목(尙州牧)의 속현(屬縣)인 단밀현(丹密縣), 예천군(醴泉郡)의 속현인 다인현(多仁縣), 그리고 용궁현(龍宮縣)의 일부가 해당된다. 고려 시대 이래 이들 지역의 토성(土姓) 세력 중에서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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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 절터. 관덕리 사운사 터의 정확한 창건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절터에 남아 있는 삼층 석탑과 석조 보살 좌상으로 보건대 통일 신라 시대에 창건된 사찰로 추정된다. 사찰의 이름을 명확히 밝혀줄 유물은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이곳은 산세가 사자가 머리를 서북향으로 하여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하여 ‘사자골’로 부르며, 절의 이름은 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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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은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조선 시대 경상북도 의성군의 관학(官學) 교육 기관은 1394년(태조 3)에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건립된 의성 향교[경상북도 유형 문화재 제150호]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서부리에 창건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1610년(광해군 2)에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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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 연산군 때 이름난 선비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서애 유성룡의 외종질(外從姪)이다. 퇴계 이황의 제자 가운데 뛰어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은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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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정숙(正叔), 호는 후송재(後松齋). 송은(松隱) 김광수(金光粹)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김세우(金世佑)이고, 어머니는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만겸(金萬謙)의 딸이다. 만취당 김사원(金士元)의 아우이다. 김사정(金士貞)[1552~1620]은 젊어서 재예와 총명이 과인하였으며, 가훈에 따라 벼슬에 뜻을 두지 않고 오직 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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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도언(道彦), 호는 천사(川沙). 김현좌(金賢佐)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김이모(金履模)이고, 아버지는 김남응(金南應)이며, 어머니는 순천 김씨(順天 金氏) 김주의(金冑疑)의 딸이다.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 李氏) 이시화(李時和)의 딸이다. 김종덕(金宗德)[1724~1797]은 평생 향리(鄕里)에서 학행(學行)을 행한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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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정자. 동변리 송고정(松皐亭)은 송고(松皐) 박윤함(朴允諴)[1510~159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문중의 정자이다. 박윤함의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이다. 문정공 박상충의 현손으로서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에게 사사하여 학덕이 저명했으며, 그 기록이 성균관(成均館)에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만년에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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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동변리에 있는 정자. 동변리 송고정(松皐亭)은 송고(松皐) 박윤함(朴允諴)[1510~1594]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반남 박씨 문중의 정자이다. 박윤함의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이다. 문정공 박상충의 현손으로서 일찍이 퇴계(退溪) 이황(李滉)에게 사사하여 학덕이 저명했으며, 그 기록이 성균관(成均館)에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만년에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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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사촌 지역으로 이주한 박남 박씨의 입향조.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사순(士純), 호는 송고(松皐). 박병덕(朴秉德)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충좌위 부사맹(忠佐衛 副司猛) 박자(朴礠)이고 아버지는 돈용교위 사용(敦勇校尉 司勇) 박서(朴瑞)이고, 어머니는 이현손(李賢孫)의 딸 전의 이씨(全義 李氏)이고, 부인은 훈도(訓導) 김만경(金萬敬)의 딸 의성 김씨(義城 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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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사곡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사곡면은 10개의 법정리와 20개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동쪽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접해 있고, 서쪽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남쪽은 춘산면과 금성면, 북쪽은 옥산면과 접하고 있다. 오토산·금성산·구무산·불출산 등으로 둘러싸인 산간지로 농토가 비옥하여 마늘·고추·작약·산수유 등 특용 작물을 많이 재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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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사촌리에 있는 전통 마을. 사촌 마을은 고려 후기 출장입상(出將入相)의 훈신(勳臣) 충렬공(忠烈公) 김방경(金方慶)[1212~1300]의 5세손인 감목공(監牧公) 김자첨(金子瞻)이 안동(安東) 회곡(檜谷)에서 1392년에 입향하였고, 중국의 사진촌(沙眞村)을 본따 사촌(沙村)이라 하였다. 사촌 마을은 1392년 이곳으로 입향한 김자첨에 의해 형성되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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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의성 출신의 효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계수(季綏)·순보(順甫). 호는 회당(悔堂). 퇴재(退齋) 신우(申祐)의 6세손이다. 참봉(參奉)을 지낸 신수(申壽)의 다섯 아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형은 신석록(申錫祿)과 신택록(申宅祿)이며, 동생은 신도수(申道洙)와 신헌록(申憲祿)이다. 신원록(申元祿)[1516~1576]은 효성과 학문이 모두 뛰어났다. 11세가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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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대중(大中), 호는 정봉(鼎峰). 신수(申壽)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신원복(申元福)이고, 아버지는 신엄(申儼)이며, 어머니는 충순위(忠順衛) 선산 김씨(善山 金氏) 김윤덕(金潤德)의 딸이고, 부인은 안동 김씨(安東 金氏) 김응용(金應鏞)의 딸이다. 신홍도(申弘道)[1558~1612]는 6세에 『대학』, 9세에 『논어』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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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의병. 본관은 아주(鵝洲). 자는 구지(懼之), 호는 성은(城隱). 아버지는 신원록(申元祿)이며, 의성(義城) 사람이다. 신흘(申仡)[1550~1614]은 아버지가 사망하자 삼년상을 마친 후 묘소 아래 집을 지어 ‘영모(永慕)’라는 편액을 달고 애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는 영가 교수(永嘉敎授)를 지냈다. 전쟁이 일어나자 형인 신심(申伈)을 도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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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자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세거 성씨. 안동 김씨는 신라 경순왕 김부(金傅)의 손자인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는 구(舊) 안동 김씨와 고려 태사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신(新) 안동 김씨로 나뉜다. 구 안동 김씨의 중시조는 고려 원종 때 시중(侍中) 삼중대광 첨의중찬(三重大匡 僉議中贊)을 지낸 김방경(金方慶)이다. 이후 김방경의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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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승을 시조로 하고 김자첨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세거 성씨. 안동 김씨는 신라 경순왕 김부(金傅)의 손자인 김숙승(金叔承)을 시조로 하는 구(舊) 안동 김씨와 고려 태사 김선평(金宣平)을 시조로 하는 신(新) 안동 김씨로 나뉜다. 구 안동 김씨의 중시조는 고려 원종 때 시중(侍中) 삼중대광 첨의중찬(三重大匡 僉議中贊)을 지낸 김방경(金方慶)이다. 이후 김방경의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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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에서 공자의 사상과 관련하여 행해지는 학문과 의례 및 활동 일반. 유교는 자기 수양을 통한 경세 치민의 도리를 밝힌 공자의 가르침이다. 흔히 유교가 내성외왕(內聖外王), 즉 안으로는 자기를 닦아 성인의 경지에 이르고 밖으로는 그 덕을 실천하여 문물과 제도를 만들어 만민을 교화할 수 있는 지위인 임금에 오르는 것을 궁극의 경지로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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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7[사촌리 207] 사촌 마을에 위치한 누각형 가옥. 퇴계 이황(李滉)의 제자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다. 김사원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천성이 인자하여 자신의 재산을 털어 기민(飢民)을 진휼하여 지방민의 추앙을 받았고,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장인 정제장(整齊將)으로 추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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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단촌면 관덕리에 있는 조선 시대 재실. 김사원(金士元)[1539~1601]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후손이 지은 재실이다. 김사원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인(景仁), 호는 만취당(晩翠堂)으로 고려 충렬공 김방경(金方慶)의 후손이다. 평소 효를 다하고 친척이나 마을 사람들을 공경하고 예를 갖추어 사람들이 모두 김사원을 아끼고 따랐다. 퇴계 이황의 문하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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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리에 있는 전통 자치 규약인 향약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 향약은 11세기 초 북송(北宋) 때 향촌을 교화·선도하기 위해 만들었던 자치적인 규약이었다. 이것이 우리 나라에 전래된 것은 고려 후기 성리학의 보급과 때를 같이하며, 15세기 후반 사림파들에 의해 적극 장려되었다. 이때의 향약은 양반들이 향촌의 자치와 이를 통해 하층민을 통제하고, 다른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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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무신.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중실(仲實). 용양위 부호군(龍驤衛 副護軍) 이훈(李壎)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직장(直長) 이한(李漢)이고, 아버지는 인의(引義) 이희정(李希程)이며, 어머니는 아산 장씨(牙山 蔣氏)로 장윤종(張胤宗)의 딸이고 부인은 의성 김씨(義城 金氏)로 김충손(金忠孫)의 딸이다. 이두춘(李逗春)[1561~?]은 어려서부터 가학(家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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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문신.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이장(而壯). 호는 자암(紫巖). 시호는 충간공(忠簡公). 아버지는 관찰사(觀察使)를 역임한 이광준(李光俊), 어머니는 인의(引義) 신권(申權)의 딸 평산 신씨(平山 申氏), 할아버지는 참봉(參奉) 이여해(李汝諧), 증조할아버지는 진사(進士) 이세헌(李世憲), 처는 광주 이씨(廣州 李氏)와 군수(郡守) 홍귀상(洪龜祥)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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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의성 출신의 학자.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중징(重徵), 호는 강와(剛窩). 전적(典籍) 임세헌(任世憲)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임이원(任爾元)이고, 아버지는 임수국(任壽國)이며 어머니는 이비(李柲)의 딸 재령 이씨(載寧 李氏)이다. 부인은 김이표(金履標)의 딸 안동 김씨(安東 金氏)이다. 임필대(任必大)[1709~1771]는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구련리 일대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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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에서 같은 본관의 성씨들이 모여 사는 마을. 점곡면은 북쪽으로 경상북도 안동시와 인접하고 있어 씨족의 결속을 중시하는 안동 유교 문화권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지역의 대부분이 160~500m의 구릉성 산지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미천의 지류를 따라 기름진 평야가 펼쳐져 있어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촌락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 전통 촌락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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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초월적 존재인 신을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일체의 행위. 의성 지역에는 현재 1000년 이상 된 전통 사찰이 9개소나 된다. 이는 신라나 고려 시대에 이미 의성에서 불교가 매우 성행했음을 말해 준다. 이처럼 일찍부터 의성에서 불교가 성행하는데 가장 크게 공헌한 인물은 의상 대사이다. 그가 의성에 건립했거나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사찰만 6곳으로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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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생활.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내륙의 분지이기 때문에 대륙성 기후의 영향도 적게 받아 한서(寒暑)의 폭이 매우 심한 곳이다. 이렇게 지리적·환경적 영향으로 의성군의 가옥들은 ‘ㅡ’자형, ‘ㄱ’자형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근대화의 영향으로 전통 가옥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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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성 지역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생활. 의성군은 경상북도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다.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에 둘러싸여 있어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내륙의 분지이기 때문에 대륙성 기후의 영향도 적게 받아 한서(寒暑)의 폭이 매우 심한 곳이다. 이렇게 지리적·환경적 영향으로 의성군의 가옥들은 ‘ㅡ’자형, ‘ㄱ’자형이 대부분이다. 최근에는 근대화의 영향으로 전통 가옥의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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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李碩)을 시조로 하고 이희정(李希程)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세거 성씨. 진성 이씨(眞城李氏)[진보 이씨(眞寶李氏)라고도 함]의 시조는 고려의 추봉 밀직사(追封密直使) 이석(李碩)이다. 조선 시대에 문과 급제자 58명을 배출한 가문으로, 대표적 인물은 퇴계(退溪) 이황(李滉)이다. 16세기 말 퇴계 이황의 문인이자 삼종손인 이희정(李希程)이 임진왜란을 피해 의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