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면 수정리
-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하천의 통행을 위해 설치된 구조물. 순창군에는 경천, 섬진강, 오수천, 구림천, 추령천, 양지천 등의 하천이 있어서, 국도와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과정에서 교량을 가설하였다. 이 중 고속 도로에 8개, 국도에 37개, 지방 도로에 20개, 시군도에 19개로 총 84개의 교량을 설치하였다. 주요 교량을 각 하천별로 살펴보면, 순창군의 동부...
-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당산제(堂山祭)는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에게 일정한 시간과 절차를 통하여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지내는 마을 제사이다. 이를 ‘동제(洞祭)’라고도 한다. 순창 지역의 당산제 제일(祭日)은 주로 음력 정월 대보름이나 정초가 가장 많고, 그 밖에 2월 2...
-
전라북도 순창군 동계면 수정리 석산 마을에 있는 선돌. 수정리 석산 선돌은 2기로, 1984년 만수탄 천변에서 옮겨 와 조성해 놓은 것이다. 이 두 선돌에 대한 내력을 기록한 기념비가 함께 세워져 있다. 기념비에 기록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세종대왕 아들 수춘군 8세손 남평 현감 겸 나주 진관과 밀양 박봉정 두 분께서 영조 2년(1726) 불암사(佛岩寺) 종...
-
전라북도 순창군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 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순창군은 삼국 시대에 백제의 도실군, 통일 신라 시대에 순화군, 고려 시대에 순창현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남원진관과 남원 관찰부에 소속되었으나, 1896년부터 도제 실시로 전라북도에 소속되었으며, 1897년에는 관할 구역 18개 방이 18개 면으로 개칭되었다. 1914년에는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화면...
-
전라북도 순창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의 자연 환경. 순창군은 호남정맥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산간 지대로, 서쪽의 지세는 높고 동쪽으로 갈수록 낮아진다. 전라북도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가로질러 능선이 이어지는 호남정맥은 비교적 낮은 산지로 전라북도를 동부와 서부로 나누고 있는데, 순창군 내에서는 비교적 높은 산봉우리에 속한다....
-
장유를 시조로 하고 장경세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흥덕 장씨(興德張氏)는 장유(張儒)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흥덕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흥덕 장씨는 사촌(沙村) 장경세(張經世)가 동계면 수정리에 조상의 여묘살이를 위해 들어온 것을 계기로 그 후손이 집성촌을 이루며 세거하여 왔다. 또한 동계면 동심리 흥덕 장씨는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