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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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금과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전리(銅田里)는 동전리와 만촌리(蔓村里), 대장리(大場里)를 합해서 법정리로 부르는 명칭이다. 동전 마을은 1567년(명종 22)경 설씨, 박씨, 김씨, 가씨 등 4성이 정착하여 시작된 마을이다. 금과면 명산인 아미산 정기를 타고 굽이굽이 내려와 자리를 잡은 것이 마치 와룡(瓦龍)과 같고 그 기슭이 꼭 구리 밭과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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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전라북도 순창군에서 본격적인 문학의 태동은 조선 전기의 문신 신말주(申末舟)[1429~1503]의 십로계(十老契)로부터 시작하였다. 신말주가 주축이 되어 노년에 노인 열 명과 계회(契會)를 맺고 십로계라 이름 지어 계의 연유와 목적, 성격과 행동 등을 적은 서문을 쓰고, 열 명의 노인들의 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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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 출신의 문관. 본관은 순창(淳昌). 자는 중민(仲敏), 호는 백정(栢亭). 증조할아버지는 설봉(薛鳳)이며, 할아버지는 설안통(薛安統), 아버지는 중랑장(中郞將) 설응(薛凝)이다. 설위(薛緯)는 1419년(세종 1)에 식년시(式年試) 동진사(同進士) 1위로 급제하였다. 관직은 만경 현령을 거쳐 성균관 대사성에 이르렀다. 일찍이 현감을 지낼 때에 청렴하고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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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절의를 지킨 순창 출신의 충신. 본관은 순창(淳昌). 호는 암곡(巖谷). 할아버지는 설봉(薛鳳), 아버지는 보국 판서(輔國判書)를 지낸 설안통(薛安統)이다. 아들은 설현(薛絃)·설훈(薛纁)·설위(薛緯)·설굉(薛紘)·설경(薛經)이다. 설위는 조선 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이 성균관 대사성(大司成)에 이르렀다. 설응(薛凝)은 순창의 남산대에서 태어났다. 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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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호진을 시조로 하고 설자승을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순창 설씨(淳昌薛氏)는 설호진(薛虎珍)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순창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설씨는 순창의 토착 성씨로 1126년(인종 4) 설자승(薛子升)이 처음 구림면 율북리에 들어와 정착한 이후 그 후손이 금과면 동전리와 고례리, 내동리 내동 마을 및 쌍치면 양신리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