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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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부터 현대까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교육. 교육은 인간의 심신 가치를 높이고 내부적 능력을 계발하여 미숙 상태를 성숙 상태로 이끌어 자기 형성을 보조해 가는 인간 활동이며, 태교부터 시작하여 일생 동안 단절 없이 계속된다. 순창군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교육은 삼국 시대, 통일 신라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공학·사학을 막론하고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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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산정리에 있는 초대 대법원장을 역임한 김병로의 조상 묏자리. 김병로(金炳魯)[1888~1964]는 1888년 1월 27일 순창에서 태어났다. 호는 가인(街人)이며, 우리나라의 초대 대법원장을 지냈다. 1913년 일본 메이지 대학[明治大學] 법과를 졸업한 후 1914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였다. 1916년 경성 법학 전문학교 조교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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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지역에 거주하며, 강학당인 훈몽재를 수축한 학자. 본관은 울산(蔚山). 자는 휴징(休徵), 호는 자연당(自然堂). 현조할아버지[5대조]는 김인후(金麟厚)[1510~1560], 아버지는 김창하(金昌夏)이다. 김시서(金時瑞)는 1652년(효종 3) 장성(長城)에서 출생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순창의 쌍치에 은거하며,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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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에 속하는 법정리. 둔전리(屯田里)는 영광정(迎狂亭), 대학암, 어암 서원(魚岩書院), 훈몽재(訓蒙齋) 등이 있는 역사적인 발자취를 간직한 마을이다. 976년(고려 경종 1) 군사 훈련장 부근 병사들의 막사 자리에 마을이 형성되고 병사들의 군량미 확보를 위한 전답이 있는 곳이라서 둔전(屯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둔전리는 어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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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과 쌍치면 일대에 있는 사방이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세 협곡. 삼방(三防, 三坊)은 높은 산으로 둘러싸여 협곡(峽谷)을 이루며, 또 세 곳으로 가는 통로에 통행인을 검신할 수 있는 관방(關防)이 설치되었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대표적인 것이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면 남단 현 강원도 세포군에 있는 마을로서 관북지방의 오랑캐에 대비한 3개소의 관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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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북서부에 있는 행정 구역. 쌍치면은 순창군의 북서부에 위치한 행정 구역으로 면 소재지는 쌍계리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치등면과 하치등면의 시산리, 요암리, 산수리, 신평리, 도고리, 석현리 등 21개 리와 태인군 남촌일변면의 굴치리를 합하고 하치등과 상치등의 이름을 따 쌍치면으로 개칭하였다. 쌍치면은 삼국 시대 도실군(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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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던 조선 후기 학자 김인후, 이이, 정철, 김시서를 모셨던 서원.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는 1545년(인종 1)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처자가 있는 순창으로 내려왔다. 1548년(명종 3) 순창군 쌍치면 점암촌(鮎巖村)에 우거하며 초당을 지어 훈몽재(訓蒙齋)라 이름하고 후학을 양성하였다. 고암(鼓巖)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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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순창 출신의 생원시와 진사시 합격자 명단. 『옥천 사마안(玉川司馬案)』이 처음 간행된 것은 1636년(인조 14)이다. 이를 기초로 1922년 9월 재간되었고, 1972년에 자료를 더 수집하여 새로운 『옥천 사마안』이 발간되었다. 2000년에는 옥천 사마 영사회(玉川司馬永嗣會)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원문을 번역하여 역시 『옥천 사마안』이란 이름으로 출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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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지를 시조로 하고 김시서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순창군 세거 성씨. 울산 김씨(蔚山金氏)는 김덕지(金德摯)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울산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순창 지역 울산 김씨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5세손인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가 선조인 김인후의 유허를 기리고자 순창으로 들어오면서부터 시작된다. 김시서의 첫째 아들 김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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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지역에서 인(仁)을 근본으로 하는 유학을 받드는 교. 유교는 공자(孔子) 및 맹자, 증자 등 유가(儒家)의 정치사상과 학문 수양, 그리고 의례 등의 가르침을 실천하려는 현세적 사상이자 종교이다. 1. 삼국 시대 삼국 시대 순창의 유교는 자료가 없어 파악하기 어렵다. 다만 백제가 유교를 바탕으로 정치와 문화를 구축하고 의례를 거행하였다는 측면에서 순창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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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은 조선 시대 전라도 지역의 과거 급제자 수가 전주, 남원, 부안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을 정도로 유학의 전통이 오래되고, 뿌리가 깊은 지역이었다. 유학의 전통을 평가하는 기준의 하나로 서원의 건립과 운영을 들 수 있는데, 조선 시대 순창에는 화산 서원(花山書院)[1607년 건립], 무이 서원(武夷書院)[1788년 건립], 지계 서원(芝溪書院)[1788년 건립],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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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에서 거주한 조선 후기 학자 김시서의 문집. 김시서(金時瑞)[1652~1707]의 자는 휴징(休徵), 호는 자연당(自然堂),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아버지는 김창하(金昌夏)이다. 전라남도 장성에서 출생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순창의 쌍치에 은거하며, 5대조인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가 10여 년 동안 강학하던 훈몽재(訓蒙齋)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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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下里)의 자연 마을 중 사창은 복흥현 시절부터 창고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상치등면(上置等面) 시절에도 한때 창고가 있었다. 하리는 원래 상치등면에 속하였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사창, 상리, 중리, 하리와 복흥면 창동(倉洞)을 병합하여 하리라는 법정리로 복흥면에 편입하였다.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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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순창에 은거한 문신이자 유학자인 김인후의 문집. 김인후(金麟厚)[1510~1560]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자는 후지(厚之), 호는 하서(河西)·담재(湛齋)이다. 1540년(중종 35) 문과에 급제하고, 홍문관 저작(弘文館著作), 홍문관 부수찬을 거쳐 옥과 현감(玉果縣監)을 지냈다. 1545년(명종 즉위년) 을사사화가 일어나자 고향인 전라남도 장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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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 지역과 관련된 한문으로 된 한시, 학문, 한학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 한문학은 중세를 대표하는 문학 양식으로, 중국의 한자를 표기 문자로 사용하되 우리 민족 고유의 사상과 정서를 표현하였다. 우리나라의 한문학은 중국 문학과 구별되며 한국 문학의 범주에 포함된다. 순창군의 한문학은 순창군 출신 문인이 지은 시(詩)와 산문(散文), 또는 순창군을 배경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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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유등면 오교리에 있던 조선 후기 서원. 화산 서원(花山書院)은 1607년(선조 40) 귀래정(歸來亭) 신말주(申末周)[1429~1503], 충암(冲庵) 김정(金淨)[1486~1521],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1533~1592],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1537~1593], 눌재(訥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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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김인후가 지은 강학당. 훈몽재(訓蒙齋)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1548년(명종 3)에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에 지은 강학당이다. 김인후는 주자(朱子)의 이기 이원론(理氣二元論)을 계승하는 견해로 성경(誠敬)의 실천을 학문적 목표로 삼아 이를 조선 왕조의 통치 이념으로 확립하는 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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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군 쌍치면 둔전리에 있는 조선 전기 강학당 훈몽재의 부속 건물. 훈몽재(訓蒙齋)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1548년(명종 3) 순창 점암촌 백방산 자락 추령천 변에 지은 강학당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김인후의 5세손 자연당(自然堂) 김시서(金時瑞)[1652~1707]가 1680년경 수축(修築)하고 그 옆에 초당(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