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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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黃等川面 |
영어공식명칭 | Hwangdeungchunmyeon |
이칭/별칭 | 누릿내면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조선,근대 |
집필자 | 이우석 |
[정의]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개설]
황등천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계수동, 과림동, 무지내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관련 기록]
황등천면은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인천도호부 방리조(坊里條)」에 “인천부에서 동남으로 30리[약 12㎞]에 위치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18세기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황등천면 3리와 황등천면 4리에 해당한다.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황등천면 3리에 탄평·식곡[식골], 황등천면 4리에 두길·어연·옥련동·함박리 등의 마을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내용]
황등천면은 인천도호부 지역 중 현재 유일하게 직접적인 서울 생활권 지역으로 서해안 수계가 아닌 한강 수계 지역에 속한다. 지금의 시흥시 무지내동에는 조선시대 사대부의 태반(胎盤)을 묻은 태실(胎室)로 추정되고 있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6호 무지내동 태봉(胎封)이 있다.
[변천]
황등천면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의하여 신현면, 전반면과 함께 부천군 소래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부천군 소래면이 시흥군에 편입되었으며 1980년 소래면은 소래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시흥군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이 합쳐져서 시흥시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