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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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田反面 |
영어공식명칭 | Jeonbanmyeo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
시대 | 조선,근대 |
집필자 | 이우석 |
[정의]
현재의 경기도 시흥시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던 조선시대 행정구역.
[개설]
전반면은 지금의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안현동, 금이동, 도창동 등을 포함하는 지역이다.
[관련 기록]
조선 후기 영조 때 편찬한 『여지도서(輿地圖書)』 「인천도호부 방리조(坊里條)」에 “인천도호부는 부내면, 조동면, 신현면, 전반면, 황등천면, 남촌면, 원우이면, 다소면, 주안면, 이포면의 10개 면으로 이루어져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내용]
1911년경에 간행된 『조선지지자료(朝鮮地誌資料)』에 의하면 인천부 전반면의 매착리, 신기촌[새터말], 율동[밤배셤] 등이 매화동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마을의 형세가 풍수로 보아 매화꽃이 벌어지거나 떨어지는 형국이어서 ‘매화’라 부른다거나, 매화동의 앞뜰인 호조벌의 간척 사업이 있기 전 바닷물이 들어오던 때에 썰물이 지나가는 자리가 매화꽃이 떨어진 듯한 무늬를 남겨서 ‘매화’라고 부른다는 등의 지명 유래가 있다. 시흥시 안현동에는 1986년 시흥시 향토유적 제1호로 지정된 김치인 선생 묘가 있다.
[변천]
전반면은 1914년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부천군 소래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부천군 소래면은 시흥군에 편입되었으며 1980년 소래면은 소래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시흥군 소래읍, 수암면, 군자면이 합쳐져서 시흥시로 승격되었다.